광주광역시가 100억원을 투자했다가 70억여원 손실을 입은 한미합작투자사업과 관련해, 광주시 자문위원 등이 미국 쪽 사업자한테 대가성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한겨레> 9월19일치 14면)이 사실로 드러났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 김석우)는 13일 미국 쪽 사업자 케이(K)2그룹 쪽에서 5억원(49만달러)을 받은 ...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터에 짓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2일로 48%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7월 개관할 아시아문화전당엔 창조원, 민주평화교류원, 정보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 5개 ‘원’이 들어선다. 이들 5곳에 어떤 콘텐츠가 채워질까?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인 아시아문화개발원은 1...
광주의 한 수협 임·직원들이 수억원대의 뒷돈을 받고 신용불량자에게 100억원대의 불법 대출해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12일 금품을 받고 미리 담보를 확보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107억원을 불법 대출해준 혐의(업무상 배임 및 배임수재)로 광주지역 수협 전 지점장 이아무개(44)씨 등 ...
‘일박이’는 개그맨 이수근이 출연중인 방송 프로그램 촬영중 아내가 아이를 갖게 되자 지은 태명(胎名)이다. 태명이란 산모 뱃속 아이를 부르는 배냇이름이다. 강희숙 조선대 교수(국문학)가 10일 전남대에서 열리는 한국언어문학회 제53차 정기 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할 ‘태명의 실태 및 확산에 대한 사회언어학적 분...
“주야로 공장을 가동하니 24시간 동안 시끄러워요. 낮보다 밤에 더 심하다니깐요.” 광주시 북구 임동 일신방직 공장 인근 ㅎ아파트에 사는 한상덕(64)씨는 6일 “텔레비전 소리가 잘 안 들릴 정도로 소음 공해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ㅎ아파트 574가구 주민들은 2007년 7월 입주한 뒤 인근 공장의 소음 공해를 호소하며...
원자력발전소 ‘미검증 부품’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품질검증서를 위조한 부품을 원전에 납품한 8개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이들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6일 “원전에 품질검증서를 위조해 부품을 납품한 8개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이들 업체 관계자들을 불...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지역 출신 학교 졸업생들을 일정 비율 채용하는 ‘지역인재 할당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5일 ‘2012대선시민정책광주네트워크’의 대선 정책 의제 내용을 보면, ‘지방대학육성특별법’을 제정해 공무원 시험과 공기업 입사시험 등에 지역과 계층 할당제를 도...
“당신의 자녀는 당신의 자녀가 아닙니다.…그들이 당신과 함께 있기는 하지만, 당신의 소유는 아닙니다.” 광주지법 형사 7단독 이탄희 판사는 1일 이혼 후 혼자서 키우던 딸(13)을 상습적으로 구타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상해 및 폭행)로 기소된 40대 아버지 김아무개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면서 칼릴 지브란(1883~19...
8일 개막하는 광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되는 북한 영화를 보려면 미리 비표를 받아야 한다. 영화계 일각에선 “당국이 국제영화제까지 출품됐던 북한-중국 합작 영화를 관람자의 신원확인이 필요한 작품으로 분류한 것은 냉전시대 잣대 아니냐”며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중국과 북한의...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등이 참여하는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광주·전남시민행동’(시민행동)은 29일 광주 와이엠시에이(YMCA) 무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차별 없이 참정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직자 선거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민행동은 “1971년 ...
“창문을 열면 바람에 농약이 실려 와요. 무엇보다 지하수를 마시는데, 물이 걱정이지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 절골마을 조성기(66)씨는 25일 “어등산 골프장에서 불과 150m밖에 떨어지지 않아 상수도 시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절골마을 10가구 주민들은 가구 수가 적다는 이유로 아직 상수도가 설치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