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수·분뇨 처리를 위탁운영한 환경업체가 정상 처리하지 않은 하수와 분뇨를 무려 7년 동안 한강에 무단 방류해온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서울시는 지난달 서남·난지 물재생센터의 방류수질을 민관 합동으로 조사한 결과 ‘방류 수질에 문제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경기도 고양경...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부와 함께 추진해온 서울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내년치 예산을 전액 삭감키로 했다. 박 시장은 10일 ‘서울시 2017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해당 예산 20억원을 자체 기업지원 사업예산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창조경제 전반에 대해 검찰이 수사중”이라며 “특히 센터 운영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7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박 시장 임기 중 마지막 예산안일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는 지난해보다 7.8%가 늘어난 29조6525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6년 내 최대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도시안전, 일자리 분야, 복지 분야 등에서 예산이 대폭 늘었다. 박 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에 우려를 표명했다. 검찰은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관련 수사에서 늑장 압수수색과 소환 등으로 봐주기 수사를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박 시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드러난 것만으로도 대통령의 즉각적 사퇴 이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문화계 황태자’라고 불리는 차은택씨가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각종 이권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안게임 당시 시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9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차은택이 저지른 비...
인천시가 광역 상수도관 교체 공사를 한 이후 강화군 6개 면 주택가에서 흐린 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 “4일부터 새로운 상수도관으로 급수를 시작한 강화군 선원·길상·불은면 등 6개 면 2300여 세대에서 탁한 색깔의 물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직경 350mm이...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신상렬)는 9일 4살배기 딸에게 40시간가량 아무런 음식을 주지 않은 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ㄱ(27·여)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ㄱ씨에게 12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누구보다 보호를 받아야 할 자신...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시국선언에서 출발한 민심이 시국 토론회에 이어 정권 퇴진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 80여곳이 꾸린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은 박근혜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비상국민행동에는 종교, 환경, 농민, 여성 등 충북지역 시민사회...
검찰이 수원대 해직 교수들을 향해 대학 정문 앞에서 ‘연구 실적이 전무해 파면당한 자’ 등의 팻말을 들거나 ‘모가지를 따 버릴까’ 등의 막말로 고소된 같은 대학 교직원에게 ‘전원 죄가 없다’는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교직원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이유 등을 들었는데, 해당 교수들은 검찰이 “기본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