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광양 일대에서 면세유 1만5000드럼 214억원 어치를 빼돌린 항구의 무법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전남경찰청은 18일 정유회사나 외국선박에서 면세유를 사들여 일반 선박에 싸게 되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상습 장물취득,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로 선박급유업체 대표 ㄱ(55)씨와 ...
임금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20년째 축사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려온 ‘만득이 사건’은 허술한 복지 시스템이 만든 ‘사회적 장애’ 때문에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만득이’ ㄱ(47·지적장애2급)씨는 1997년 여름(6월 추정)부터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김아무개(68)씨 축사에서 일해 왔지만 누구도 그의 존재를 알...
부산시교육청이 기준치를 초과해 납이 검출된 학교 운동장과 트랙의 우레탄을 모두 걷어내고 친환경 우레탄이나 흙으로 바꾸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18일 “우레탄이 깔린 트랙과 운동장을 대상으로 벌인 인체위해성 조사에서 납이 기준치(9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난 초·중·고교 94곳의 우레탄 트랙과 운동장...
제주도가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을 발표 11일 만에 철회했다. 제주도는 최근 목표량에 훨씬 못 미치는 전기차 보급을 확산시키기 위해 취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도가 관리하는 충전시설에 대해 2017년까지 요금을 면제한다고 발표했으나, 행정자치부와 협의 결과 취득세 면제가 불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한민구 국방장관이 18일 대구에서 지역언론사 편집국장과 보도국장 등 19명을 상대로 경북 성주에 사드를 배치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육군제2 작전사령부 기지안에서 지역 언론 간담회를 열었다. 오찬을 겸한 이 간담회는 2시간 30분동안 계속돼 오후 2시쯤 ...
국내 자동차와 조선 업계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19일부터 동시파업에 들어간다. 두 대형 사업장 노조의 동시파업은 1993년 현총련(현대그룹노조총연합) 공동투쟁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와 현대중공업 노조는 19일 오전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
전북 장수군 장안산 일대에 설치할 예정인 풍력발전단지를 놓고 해당 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잇따라 반발하고 있다. 전북녹색연합은 18일 성명을 통해 “백두대간과 연결 중간에 위치한 장안산에 75㎿(3㎿×25기)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겠다며 한 민간기업이 전기사업허가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최근 제출했...
조선업종 실직자 지원을 위한 ‘조선업 근로자 일자리 희망센터’가 다음달 1일 경남 창원과 거제에 문을 연다. 경남도는 18일 “조선업종 실직자를 위한 지원정책을 고용노동부·지방자치단체·중소기업청 등 여러 기관이 제각각 운영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지원책을 한 곳에 모아 안내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