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현빈이 주인공을 맡은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 연출 표민수)이 일본에 30억 원에 수출됐다. 31일 '그들이 사는 세상'의 제작사인 YEG에 따르면 일본 유통사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는 이 드라마의 일본 내 방영권, 비디오 판매권 등을 30억 원(16부작)에 사들였다.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