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위원들이 독립영화제작지원 심사에 불법 외압을 행사한 조희문 위원장을 해임해달라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공식 요청했다. 문화부와 영진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조 위원장을 제외한 8명의 영진위원들은 지난 27일 오후 비공개 임시회의를 열어 “조 위원장이 영진위의 임직원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