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자>는 <영웅본색>을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영화다. 액션보다는 갈등, 배신, 의리 등 드라마에 초점을 맞췄다.”(송해성 감독·사진 가운데) 홍콩 누아르의 대표작 <영웅본색>(1986)을 리메이크한 <무적자>(9월16일 개봉)의 제작보고회가 17일 서울 압구정 씨지브이(CGV)에서 열렸다. ...
4회 시네마디지털서울(CinDi) 영화제가 18~24일 서울씨지브이압구정에서 열린다. 27개국 영화 105편을 상영하는 올해의 메시지는 ‘새로운 차원’. 봇물처럼 쏟아지는 3디(D) 영화의 정체와 기존 2디(D) 영화의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개막작은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엉클 분미>. 영화와 설치미...
“와이어 액션은 처음입니다. 5층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인데, 막상 하려고 보니 발이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11일 오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액션영화 <해결사> 제작보고회에서 주인공 강태식으로 나오는 설경구(사진)는 1980년생 권혁재 감독의 젊고 스피디한 주문에 맞추느라 나이 마흔의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