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톱스타, 오구리 슌 (28). 한국 남자들은 그를 잘 모른다. 한국 여성들, 특히 일본 드라마 팬들은 그에게 환호한다. 오구리 순은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해 크게 히트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일본판(2005년)에서 루이(한국판 윤지후)로 나왔다. 이 드라마로 일약 스타로 떠올랐고 영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