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는 700만 돌파...역대 7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한국 대작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ㆍ제작 기획시대)가 한국 영화로는 5주 만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박스 오피스 1위 자리에 올라섰다. 30일 각 영화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화려한 휴가'는 28~29일 개봉 첫 주말 서울 116개 ...
전수일 감독의 신작 '검은땅의 소녀와'(제작 동녘필름)가 8월29일 시작하는 제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오리종티'에 초청됐다. 제작사 동녘필름은 "'검은 땅의 소녀와'가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됐으며 아직까지 한국 영화중 경쟁 부문에 오른 작품으로는 유일한 것으로 알고 ...
5.18을 소재로 한 100억 원짜리 대작영화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 제작 기획시대)가 7월 넷째주 개봉영화 중 예매율 선두를 질주하며 흥행을 예감케하고 있다. 25일 영화전문 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 따르면 이날 전국 520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하는 '화려한 휴가'는 오전 9시 현재 5...
1982년작 '애마부인'은 그 이후 태어난 세대에게도 그 제목만은 익숙할 만큼 우리나라 에로티시즘 영화의 대명사가 됐다. '애마부인'은 수개월간 극장에 내걸리면서 관객 31만 명을 불러모았다. 당시는 서울의 단관 개봉이 기준이었던 만큼 엄청난 숫자다. 이 영화를 비롯해 1965년 데뷔 이후 60여 편의 영화...
이번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내가 꼭 빼먹고 싶지 않았던 건 리처드 플레이셔의 <마이크로 결사대>였다. 물론 텔레비전이나 비디오로 여러 번 본 영화이긴 하지만 그래도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을까. 영화 내용을 아시는지? 일단의 과학자들과 한 명의 스파이가 미생물 크기로 축소되어 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