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0시10분부터 방송된 MBC TV '100분 토론'에서 심형래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디 워'(제작 영구아트)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자 시청자들이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진행하는 '100분 토론'은 이날 '디워, 과연 한국영화의 희망인가'란 제목...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한국 대작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ㆍ제작 기획시대)가 개봉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화려한 휴가'는 지난달 25일 개봉해 8일까지 보름간 전국 440여개 스크린에서 392만5천 명을 동원했으며 이날 오전 400만 명을 넘어섰다....
MBC가 영화 '디워(D-War)'의 캠코더 무단촬영 논란에 대해 해명을 번복하면서 신뢰성에 금이 가고 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은 7일 오전 방송에서 '영화 '디워'의 흥행은 심형래의 힘?'이란 제목으로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디워'의 흥행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이 과정에서 감독 겸...
심형래 감독의 SF블록버스터 '디-워'가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디-워'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1일 개봉한 '디-워'는 6일 하루 동안 전국 584개 스크린에서 35만8천437명의 관객을 동원, 이날까지 누적관객 331만694명을 기록했다.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선 ...
'디-워'의 무서운 흥행 여파가 다른 영화들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화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당초 8일 개봉 예정이던 정준호ㆍ김원희 주연의 코미디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의 개봉 일자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 2주 전에 개봉한 '디-워'와 '화...
이무기의 전설을 소재로 한 한국 SF블록버스터 '디 워(감독 심형래)'와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한국 대작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가 주말 한국 극장가를 나눠 가졌다. 6일 각 영화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디 워'는 개봉 첫 주말인 4~5일 서울 150여 개 스크린에서 37만3천54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
잉마르 베리만과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가 세상을 떠났다. 다들 애도를 표하는 분위기지만 솔직히 나는 부럽다고 해야겠다. 다들 참 오래 살았고 (베리만은 89살, 안토니오니는 94살이었다) 죽기 직전까지 그들의 창의력을 거의 소진시킬 정도로 활동했다.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살았으며 그렇다고 지나치게 오래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