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과잉에다 소비부진까지 겹쳐 양파 출하 가격이 폭락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대대적인 양파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 전남 무안과 경북 김천 등지에서 수매한 양파 130t을 전국 13개 점포 정문에서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1인당 1.2kg 한정으로 공짜로 나...
올 추석 차례상에 오늘 제수음식 주요 품목 가운데 채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마트는 13일 상품기획자(MD)들이 지난해와 올해 추석 1주일전 주요 제수용품 27개의 물량과 가격(4인가족 기준)추이 등을 분석한 결과 올 차례상 준비 비용이 지난해보다 10.1% 많은 22만 5240원으로 ...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식품업계의 이른바‘무첨가 마케팅’에 소비자들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식품첨가물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고, 이를 이용해 업계가 소비자의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왔다. 소비자 전문가 단체 한국미래소비자포럼은 25~54...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시는 커피믹스 중량의 절반은 설탕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 유통중인 인기 커피믹스 12종의 성분을 1~4월에 걸쳐 분석한 결과 1봉지당 설탕(당류)이 평균 5.7g 들어 있어 전체 중량의 거의 50%를 자치했다고 9일 밝혔다. 1회 제공량당 설탕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맥...
휴가철을 앞두고 펜션 이용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환급 거부·위생·시설 문제 등 펜션 이용 관련 피해도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펜션 이용 관련 피해 사례는 2011년 62건, 2013년 123건으로 해마다 늘었다. 올해에는 5월까지 42건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 증가했다. ...
신라면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상반기 농심의 국외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심은 해외법인매출과 수출금액을 합한 상반기 국외매출 총액이 2억4500만달러(약 2600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의 국외매출은 2010년 3억5000만달러에서 2011년 4억달러 돌파 뒤 지난해 4억5500만달러로...
경기 용인에 사는 조아무개(30)씨는 지난 5월2일 호텔예약 대행사이트 ‘익스피디아’에서 8월16일부터 4일간 호텔 이용을 예약하고 51만여원을 결제했다. 조씨인 5일 뒤인 7일에 개인 사정으로 예약을 취소하고자 했지만, 사용예정 기간이 3개월이나 남았음에도 익스피디아는 계약 전 ‘환급불가’를 고지했다며 환급을 거...
백화점에서 판매한 의류·신발 등에 문제가 있어 소비자원에 심의를 의뢰한 제품 중 절반 이상에 ‘품질 하자’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백화점이 소비자 피해를 적극적으로 보상해 주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2011년부터 2014년 4월말까지 백화점이 소비자원 섬유제품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한 ...
식료품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와인·치즈·드레싱 구매가 늘고 있다. 고급쌀의 판매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주머니가 가벼워 외식을 줄인 소비자들이 집에서 ‘우아한 식탁’을 차리려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는 2013년 하반기(7월~12월) ‘에프엠시지(Fast Moving Consumer Goods) 트렌드 ...
![[포토]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신선놀음’](http://img.hani.co.kr/imgdb/thumbnail/2014/0709/00508542101_20140709.JPG "[포토]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신선놀음’")
![[포토] 보안 카메라의 역사](http://img.hani.co.kr/imgdb/thumbnail/2014/0709/00508535501_20140709.JPG "[포토] 보안 카메라의 역사")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original/2025/0211/20250211501041.webp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