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16일 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를 위해 ‘풀무원 재단’을 만들었다. 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그동안 풀무원이 해온 바른 먹거리, 문화, 나눔, 환경사업을 담당한다. 윤석철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가 초대 이사장을 맡고 원경선 풀무원 원장, 이재식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장영철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 ...
롯데마트는 18~31일 전 점포와 롯데마트몰에서 절인 배추와 마른고추 등 김장재료를 예약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절인 배추(20㎏·9~12포기)는 시세보다 30%가량 싼 3만7000원에 선보인다. 국산 마른고추(1.8㎏)는 값을 시세보다 25% 낮춰, 화건초는 4만원, 태양초는 4만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밖에 ...
씨제이(CJ)푸드빌의 한식브랜드 비비고가 첫 일본 매장을 도쿄에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중국·싱가포르·영국에 이은 다섯번째 국외 진출로, 매장 수로는 10번째 국외 매장이다. 이온몰 무사시무라야마점에 들어서는 일본 1호점은 패스트푸드점처럼 고객이 주문대에서 음식을 기호에 맞게 주문하는 ‘퀵서비스 레스...
신세계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입점해 있는 센트럴시티 건물과 터를 인수했다. 신세계는 16일 센트럴시티의 지분 60.02%(인수 주식 3601만1739주)를 통일교 재단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말레이시아 투자목적회사 4개사로부터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인수 대금은 1조250억원이다. 신세계는 인수 ...
롯데마트가 반값 수입맥주를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독일 내 판매량 1위 맥주회사인 웨팅어사와 연계해 만든 수입맥주 ‘엘’(L)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개발 과정은 롯데마트가 주도했다. 외국 맥주 제조업체가 국내 시장에서 자신의 브랜드가 아닌 유통업체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롯데제과는 이달 중 14개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스타드(7.1%), 마가렛트(2.9%) 등 11개 제품은 출고가격을 올리고, 쌀로별(3.2%) 등 3개 제품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되 중량을 줄이기로 했다. 평균 인상률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9.4%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원가 인상 압박이 심해진데다 판매관리비...
‘높은 임대료 탓에 인천공항 면세점의 일부 국산품 판매가격이 백화점보다 최대 2배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경 민주통합당 의원은 서울 주요 백화점과 인천공항 내 롯데·신라·한국관광공사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대표 국산품 12개를 선정해 가격을 비교한 결과, 일부 제품의 경우 면세점 판매 가격이 백화점보다 ...
한국야쿠르트는 8일 힐링 발효유 ‘세븐(7even)’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000억마리가 들어있는 발효유로, 장 환경 개선을 도와준다. 회사 쪽은 10년 동안의 개발과정을 거쳐 야쿠르트 에이스와 야쿠르트400 이후 12년 만에 출시한 최고 기술력의 액상 발효유라고 강조...
내의 전문기업 쌍방울은 지난 5일 중국 선양에 첫 직영 가두매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대표 한인타운 시타지역에 463㎡규모로 개장했으며, 1·2층에는 트라이전문매장과 란제리 쇼룸이 각각 들어섰다. 쌍방울은 앞으로 선양점을 동북 3성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쌍방울은 지난 4월 상하이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