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안전진단이 추진되면서 10~15층 이하의 중층 아파트 재건축 시장에 적지않은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4천424가구에 이르는 은마아파트는 강남권 중층 아파트를 대표하는 상징성 때문에 이번 안전진단 개시 결정만으로도 중층 아파트의 재건축 시대가 본격 개막된 것으...
서울 강남 세곡 등 4개 시범단지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생애최초 근로자 특별공급’ 사전예약 신청이 이달 20~22일 누리집(www.newplus.go.kr)을 통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이번 공급물량은 총 2852가구로,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비교적 짧은 수요자들이 대거 신청할 전망이다. 처음 선보이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 ...
앞으로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은 총 에너지를 종전보다 10~15% 이상 절감하는 친환경주택(그린홈)으로 건설해야 한다. 친환경 주택 건설 비용은 분양가에 포함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건설기준 등을 다음주 중에 고시하고 ...
국토해양부는 15일부터 시작되는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인터넷 청약 개시 시간이 애초의 오전 9시30분에서 오전 6시로 3시간30분 앞당겨진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직장인 등의 편의를 위해서다. 따라서 보금자리 인터넷 접수 청약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로 12시간이다. 사전예약시스템(http://myhome.newplus.go.k...
전셋값 상승이 계속되면서 서울 강남구의 3.3㎡당 평균 전셋값이 지난해 9월 1000만원을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1000만원을 넘어섰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 조사를 보면, 이날 현재 강남구 아파트 전셋값은 3.3㎡당 평균 1001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전셋값은 지난해 9월 이후 꾸준히 하락해 올 1...
7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중 사전예약 희망자가 가장 많은 곳은 하남 미사지구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회사 부동산114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6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의 '보금자리주택 청약자격을 점검해주는 모의체험'에 접속한 사전예약 희망자 1천706명의 청약정보를 분석한 결과 ...
지난 2006년 7월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서울지역 가구당 소득이 4.9% 오른 반면, 아파트 가격은 22.6%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저축을 통해 서울지역에서 109㎡(33평) 아파트를 마련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30.2년에서 40.9년으로 10.8년, 82.6㎡(25평)는 25.7년에서 34.5년으로 8.8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
이달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뉴타운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뉴타운지구에 일반분양될 물량은 약 3500여가구 규모로, 서울 아현, 가재울, 흑석과 경기 고양시 원당, 부천시 소사 등 교통여건이 뛰어난 곳이 많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의 분양을 기다려왔던 수요자들에겐 좋은 기회다. 서울시내 ...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로 제한되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지난달 7일부터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 적용된 이후 한 달간 서울ㆍ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구입시 대출한도가 줄어들자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줄어든 것이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