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판교새도시에서 내년 1만833가구가 마지막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판교에 들어설 주택은 총 2만7041가구(주상복합 포함)로 이 중 1만6208가구는 2006년에 분양됐다. 아직 남아 있는 물량은 민간분양 980가구, 연립주택 300가구, 주상복합 1251가구, 국민임대 5768가구, 중대형 임대 2068가구, 공무원임대 466가...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이 5년만에 가장 많이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약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들어 주간 하락폭이 가장 컸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 주 대비 1.14% 하락했다. 이는 2003년 11월 둘째주의 -1.78% 이후 5년여 만에...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공동주택은 19만여가구로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스피드뱅크 집계 결과, 올 들어 11월 말까지 분양된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은 전국 19만9311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분양된 22만6612가구보다 12%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가 대폭 인상된다. 이에 따라 서민용 임대주택의 보증금도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를 지난 2004년 이후 자재비·노무비 등 물가 인상요인을 감안하여 4년 만에 평균 16.0% 올린다고 8일 밝혔다. 공공건설 임대주택은 국민주택기금의 지...
장항선 ‘천안~신창’ 구간 복선전철화 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15일부터 수도권 전철 남쪽 종착역이 바뀐다. 애초 천안역이었으나 아산 신창역으로 종전보다 21.6㎞ 길어진다. 서울에서 가까운 순으로 봉명, 쌍용, 아산, 배방, 온양온천, 신창 등 6개 역사도 신설된다. 충청도의 수도권 접근성이 더 좋아진다. 부동산정...
국회가 헌법재판소 결정을 토대로 한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에 5일 최종 합의함에 따라 고가주택 보유자들의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주택분 종부세 과세기준금액을 세대별 6억 원에서 인별 6억 원으로 전환하고 1세대 1주택자(단독명의...
정부가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 대해 1조원 규모의 지급보증을 서주겠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 수출자금에 대한 보증지율을 100%로 확대하고 기업당 보증한도는 1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4일 “은행들이 최근 부동산가치 하락으로 소상공인의 부동산 담보대출에 대해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