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6살난 소년이 집에서 제작한 기구에 올라탔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미 전역이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으나, 3시간여만에 한바탕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CNN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포트 콜린스에 사는 팰콘 힌 군은 15일 오후 3시께(미 동부시각) 실수로 헬륨가스를 넣...
미국 기업들이 예상보다 좋은 3.4분기 실적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가운데 구글과 IBM 등 주요 기술주 업체들도 예상을 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IBM은 15일(현지시간) 3분기 순이익이 32억달러(주당 2.40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의 28억달러(주당 2.04달러)보다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톰슨로이터스가 집계...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감염 사태가 확산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 병원과 주요 어린이 병원들이 16세 이하의 청소년과 아동들에 대해 내주부터 문병 출입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일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지역의 일부 어린이 병...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는 네트워킹 사이트 가운데 하나인 페이스북에 자체 사이트(Visitkorea)를 개설, 캐나다에 한국관광정보와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홀보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최근 여행정보 수집과 상품구매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캐나다에서 ...
미국 내 이슬람 단체가 미 의회에 간첩 침투를 시도했다고 공화당 의원 4명이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보수성향의 폭스뉴스에 따르면 수 마이릭(노스캐롤라이나) 의원을 비롯한 공화당 의원 4명은 미국 내 이슬람 단체인 `미국.이슬람관계위원회(CAIR)'의 내부 메모를 근거로 이 단체가 국가안보 문제를 다루...
1960년대 미국의 여성 우주비행사 후보들이 남성 후보들보다 뛰어난 비행실력을 갖고 있었지만 남녀차별로 인해 우주비행을 하지 못하고 결국 첫 여성 우주비행사의 배출 기록을 옛 소련에 넘겨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60년대초 미국이 비밀리에 진행한 여성 우주비행사 양성 프로그램인 `머큐리 13'에 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추진해온 의료보험 개혁 법안이 13일(현지시각) 미국 연방 상원 재무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상원 재무위 통과로 올해 안에 미국 서민들의 숙원 사업인 의료보험 개혁법안의 의회 통과가 가능해질 수도 있다는 핑크빛 전망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선진국 중 유일하게 국민에게 기본적 의료...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년여만에 다시 10,000선을 회복했다. 다우지수 10.000선 회복은 기술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금융위기로 잃었던 다섯자리 수의 지표를 다시 찾았다는 심리적인 기대감과 함께 위기에서 금융시장이 얼마나 빨리 회복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라는 점에...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하와이, 한국, 일본, 슬로바키아를 잇따라 방문한다. 제프 모렐 미 국방부 대변인은 14일 "게이츠 장관이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41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모렐 대변인은 "최근 ...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가 승용차에서 운전 도중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미국 가십 전문사이트 TMZ에 포착, 공개돼 구설수에 올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선 운전 중 `핸즈프리'를 사용하지 않고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통화하거나 메시지를 보내는 행...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기업 실적호전의 영향으로 급등하면서 1년 만에 10,000선을 회복했다.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144.80포인트(1.47%)나 급등한 10,015.86으로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종가기준으로 10,000선을 넘은 것은 작년 10월3일(10,325.38) 이후 1년여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