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를 불과 하루 앞둔 남북당국회담이 11일 ‘수석대표의 격’이라는 암초를 만나 무산됐지만, 청와대와 정부는 ‘국제적 기준’과 ‘상호 존중’을 거듭 요구하며 북한을 압박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박근혜 정부가 인정할 만한 위치의 북한 대표자와 회담을 하겠다는 것이다. 청와대의 기류는 ‘회담을 위한 회담’은 ...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직 대통령 추징금 문제는 과거 10년 이상 쌓여온 일인데, 역대 정부가 해결 못 하고 이제서야 새 정부가 의지를 갖고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동안 국민들은 어렵지만 작은 세금이라도 내려고 노력했다. 그럼에도...
청와대가 남북 당국회담에 참석할 북쪽 수석대표의 ‘격’을 놓고 이틀째 강경한 태도를 유지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0일 “서로 격이 맞아야 신뢰가 싹틀 수 있다”, “회담에 임하면서 서로 지켜야 할 기본자세”라는 등의 날이 선 표현을 동원하며 우리 쪽 대표인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
청와대와 정치권도 9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 실무 접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협상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집무실로 출근하지는 않았지만, 관저에 머물며 실시간으로 실무 접촉 상황을 보고받았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등 관련 참모들도 모두 출근해 주무 부처인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7일 중국 국빈방문에 나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연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박 대통령이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한다”며 “이번 방중은 수교 이후 20년간 이룩한 양국 관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토대로 향후 20년 한-중 관계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설계해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