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이 따뜻하지만 바람이 시샘하고 있다. 7일 중부지방은 오전에 맑다가 밤에 흐려져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6일 오후5시 현재 “7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진도 부근 해역은 2일 오후 4시 현재 옅은 안개가 끼어 있고, 시정 거리는 5.0㎞다. 오늘은 구름 많겠고, 파고 0.5~1m, 풍속은 초속 7~11m가 되겠다. 이날은 물살이 거센 사리 때(4월29일~5월2일)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내일(3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진도 부근 해역은 1일 오후 4시 현재 옅은 안개가 끼어 있다. 시정 거리는 8.0㎞이고 기온은 15.7도, 수온은 13.7도다. 오후 파고는 0.5m, 풍속은 4~7m/s로 예상된다. 내일(2일)까지는 물살이 센 사리 때가 이어져 구조·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
세월호 사고 15일째를 맞은 진도 부근 바다는 30일 오전 7시20분 현재 구름이 조금 있고, 시정 거리는 15.5㎞다. 기온은 13.2도, 수온은 12.1도다. 오전에 구름이 많겠고, 파고 0.5~1m, 풍속은 초속 6~9m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파고 0.5m, 풍속 5~8m/s로 예상된다. 물살이 거센 사리 때(대조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
한국·중국·일본 환경장관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환경부는 29일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일본의 이시하라 노부테루 환경성 대신, 중국의 리간제 환경보호부 부부장이 28~29일 대구에서 진행된 제16차 3국 환경장관회의에서 미세먼지 등에 의한 대기오염의 예방과 저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가 지난 13일 독일 베를린에서 발표한 기후변화평가보고서 중 국제사회 기후변화 대응을 비판적으로 평가한 대목 대부분이 삭제되고 물타기 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아이피시시의 기후변화평가보고서는 5~6년 간격으로 과학자들의 기후변화 관련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국제 기...
진도는 종일 비가 내렸다. 27일부터 내린 비는 28일 오후 3시 현재 강우량 142.5㎜를 기록중이다.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사리 기간으로 조류가 빠르다. 바람과 물살은 오전보다 약해졌지만 수색하기엔 여전히 힘든 날씨다. 기상청은 “29일도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파고는 0.5~1.0m, 풍속은 7~11m/s이다”라고 예보...
24일 오전 5시 현재 진도 부근 해역은 구름이 많고 바람은 초속 2.2m로 약하게 불고 있다. 가시거리는 11km안팎으로 좋은 편이고, 수온은 11.3도로 무척 낮지만, 물결은 0.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다. 오늘과 내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물결이 0.5~1m로 잔잔하게 일겠고, 바람은 초속 4~8m로 불어 ...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진도 부근 해역은 안개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 4시20분 현재 기온 16.1도, 수온 11.8도에 바람도 잔잔한 초속 3.6m 정도에 머물고, 가시거리 15.7㎞의 맑은 날씨라고 밝혔다. 파도는 0.6m 정도로 잔잔하다. 오늘 유속이 느려지는 마지막 정조시각은 저녁 8시35...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진도 부근은 현재 구름이 많고 바람이 다소 센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21일 오후 3시 현재 “진도 부근의 기온은 13.2℃, 가시거리는 12.5km, 바람은 8.8m/s, 유의파고는 0.7m, 수온은 11.7℃”라고 발표했다. 내일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고 오늘과 비슷한 풍속 5~8 m/s, 파고는 0.5~1.0m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