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지난해말 환경단체의 반대를 무릅쓰고 계룡산 관통 터널공사를 허가해 시민·환경단체의 반발을 산데 이어 심의전 사전공사등으로 잇따라 물의를 빚고 있다. 충남 두마-반포간 국도1호선 확·포장 공사는 계룡산 국립공원을 관통하는 2.45㎞ 길이의 터널과 교량 2곳 등을 포함해 총 공사구간이 모두 3.96...
3곳 포름알데히드 농도 기준치 크게 초과 인천시 송도새도시 안 신설 학교에서 인체에 해로운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4~10일 안병배 인천시 의원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송도새도시 안 신설학교에 대한 공기질 측정 결과, 먼우금초등학교와 신송중학교, 신...
지구 온난화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고 있어 역내 국가에 환경 재앙을 예고하고 있다. 스위스의 글랑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세계야생생물기금(WWF)는 1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매년 10-15m 가량 후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소각장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 눈치를 보느라 소각장 설치계획에 대한 협의의견을 내지 않고 시간만 끄는 지방자치단체의 관행에 제동을 거는 결정이 나왔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인접 시군의 소각장 설치를 위한 협의요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시간만 끄는 것은 부당하다’며 강원도 속...
전염성·알레르기성·호흡기 질환 유발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유치원과 학교 2곳중 1곳의 실내 세균농도가 환경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전국 유치원과 초등.고등학교 55곳을 조사한 결과, 전체중 52.7%인 29곳에서 부...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시대를 맞아 기업의 환경경영을 자문해 줄 환경컨설팅 전문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 환경부는 6일 “내년 하반기부터 환경컨설팅업 등록제를 실시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환경기술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