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2009학년도 수시 2-2학기 ‘고교등급제’ 적용 의혹에 대해 설득력이 떨어지는 해명을 내놓고 있는데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은 채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려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세 차례 윤리위원회를 열어 조사했다는 대교협의 말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대교협은 26일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손병두 회장은 25일 고려대의 고교등급제 적용 논란과 관련, "대교협 윤리위에서 고려대의 학생선발 관련 소명자료를 검토한 결과, 고교등급제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하고 "고교등급제는...
“이명박 정부의 학교 다양화 정책은 의도적인 불평등 전략이며, 자율화는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해체하고 있다.” 2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등의 주최로 열린 이명박 정부 교육정책 1년 평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소수 특권층을 위한 교육’에 대한 비판을 쏟...
정부가 지난 1년간 추진한 교육정책에 대해 `잘 했다'는 긍적적인 의견보다는 `잘 못했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설 참교육연구소가 이명박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4~25일 전국의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
얼마 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본 몇 장의 사진이 꽤 충격적이었다. 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이 누더기가 된 교복을 걸치고 밀가루와 케첩(?)을 뒤집어쓰고 있다. 한 학생은 아애 팬티만 걸친 채 차마 목불인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실 이런 사진을 보고 새삼 ‘충격’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오히려 촌...
고려대 입시 논란과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6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문제를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어서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내려질지 주목된다. 대교협 박종렬 사무총장은 25일 "고려대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대교협 윤리위원회가 조사한 내용을 내일 이사회에 경과보...
대구시 교육청이 운동부 학생의 학업성취도 평가시험 응시·채점 여부를 각 학교장이 결정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구 일부 학교에서 허위보고 여부 조사에 대비해 학업성취도 평가 답안지를 폐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대구에서 이번 시험을 주관한 대구시 교육청 ...
고려대가 2009학년도 수시 2-2학기 일반전형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했다는 의혹을 조사해 온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회장 손병두)가 “고려대 입학전형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잠정결론을 내렸다. 교육운동단체들은 대교협이 ‘봐주기 조사’를 통해 결국 고려대에 면죄부를 주려 한다고 비판했다. 대교협 박종렬 사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4일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와 교원 인사 연계 문제에 대해 “앞으로 4~5년 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1년부터 학업성취도 향상 정도를 학교 및 교장·교원 평가에 반영하겠다”던 애초 방침에서 한발 물러선 것이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과학...
제주도 내 고교 운동선수 80여명이 전국체육대회 참가나 강화훈련을 이유로 학업성취도 평가시험을 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자체조사한 결과 제89회 전국체육대회(지난해 10월 6∼16일)에 참여한 고교 운동선수 203명 중 1학년생 40여명과 강화훈련을 떠난 1학년생 40여명 등...
지난 16일,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했다. 추기경은 정치·사회·종교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신 훌륭한 인물로 생전에 각막기증을 서약했고, 이번 각막기증으로 2명의 환자들이 새 빛을 보게 되었다. 이처럼 죽음에 이르러서까지 자신을 헌신하는 추기경의 모습은 우리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
아무리 성적에 초연한 독일 사람들이지만 아이가 낙제를 하게 되는 경우나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는 적지 않게 학교와 마찰도 있고, 특히 담당교사와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소신을 굽히지 않고 학부모들에게 현실을 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격렬한 논쟁도 불사하는 독일 교사들을 보...
전북도교육청은 '임실 성적조작' 관련자를 전원 직위해제하는 한편 교장 임명 등도 철회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위해제 대상자는 성적을 원천 조작한 임실교육청의 결제라인에 있던 김모 학무과장, 임실교육청의 수정보고를 묵살한 도교육청의 성모 장학사와 상급자인 남모 장학관, 김모 초등교육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