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27일 “포괄적으로 ‘작은 정부’다, ‘큰 정부’다 주장하는 것은 현대사회의 복합적인 복지와 경제를 단순화하고, 자칫 국민 선동식의 감정적 논쟁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원 최고위원은 이날 〈에스비에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날 박근혜 대표가 새해 기자회견에서 “작은 정부...
사립학교법을 둘러싼 원외 대치정국을 풀려는 여야의 발걸음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5일 “여당과 협상을 통해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비롯한 5대 주요 현안을 일괄 타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5대 주요 현안으로 △사립학교법 재개정 합의 △윤상림·황우석 국정조사 실시와 엑스파일 ...
민주노동당은 지난 20~24일 5일 동안 실시한 새 지도부 선거 결과, 정책위의장에 이용대 전 경기도당위원장이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신임 정책위의장은 1만6609표(50.87%)를 얻어, 1만534표(32.27%)에 그친 윤영상 후보를 제쳤다. 이번 선거에는 당원 유권자 4만7400명 가운데 3만3663명이 투표해, 71.02%의 최...
한나라당이 24일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 논란에 대해 ‘오랜 침묵’을 깨고 발끈했다. 전날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 등 4당이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 권한을 광역자치단체 의회에서 중앙선관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을 맹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이계진 대변인은 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26일 새해 기자회견을 연다. 노무현 대통령의 새해 기자회견 다음날 이뤄지는 이번 회견에서, 박 대표는 현 정국 상황에 대한 견해와 대응 방안을 밝힐 예정이라고 이계진 대변인이 20일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총체적 국가 위기에 대한 국민 여론과 희망적 대안을 공개적으로 노무현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의 후보자 공천 대가를 받는 등 몇몇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선 현재 최고 5천만원인 신고포상금을 최고 5억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포상금이 최고 5억원까지 지급되는 선거법 위반행위는 공천 대가 수수 말고도, △대규모 불법 선거운동조직 설치·운영 △공...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6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안경률 의원을, 수석 정책조정위원장에 초선의 윤건영 의원을 내정하는 등 원내대표단과 정책조정위원장단 인사안을 발표했다. 안 의원외에 원내부대표로는 김충환·김영덕·정희수·주호영·신상진·임해규·이진구·진수희 의원이 내정됐다. 또 제1정책조정위원장...
“어제 한나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경륜있는 이재오 의원이 당선된 것을 축하합니다. 민주화 투쟁을 오래 했고, 진보정당 사무총장도 했던 분이라 원내 관계가 부드러워질 것으로 봅니다.”(유재건 열린우리당 의장) “이재오 의원은 1970년대 초반부터 교사 운동을 하던 분입니다. 참교육 운동의 원조가 아닐까 합니다. ...
‘비주류 강경파’의 대표로 꼽히는 이재오 원내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한나라당의 사립학교법 무효화 원외투쟁 방식이 변화할 조짐이다. 그 방향은 ‘전선은 넓히되, 협상도 함께’라는 말로 압축할 수 있다. 이 원내대표는 13일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주재한 첫 회의에서 사학법 투쟁과 관련해, “노무현 정부의 실정을...
한나라당이 11일 오후 경기 수원에서 사립학교법 개정 무효화를 위한 새해 첫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지난달 28일 대전 집회 이후 보름 만이다. 그러나 손학규 경기지사가 집회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이날 열린 원내대표 후보 정견 발표회에서 김무성·이재오 후보가 원외투쟁에 대해 시각차를 드러내는 등 당 안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