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학자금 지원을 위한 재단인 한국장학재단이 이르면 다음해 1월 설립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장학재단 조직·운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법안을 보면, 장학재단은 교과부가 담당하던 학자금 대출 및 장학금 사업을 총괄 운영하고, ...
내년 초등학교 신입생이 9만명 넘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의 아동이 45만2천여명으로 올해 54만3천명보다 9만명 넘게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0학년도부터 취학 기준일이 3월1일에서 1월1일로 바뀜에 따라 2003년 1~2월생이 2010년에 취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최근 빚어지고 있는 교육정책 혼선은 이주호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때문”이라며 이 수석의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교총은 9일 성명서를 내 “교육정책 추진에 있어서 교육과학기술부를 포함한 정책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교육 유관기관장 인사에서도 많...
교총은 9일 성명서를 내 “교육정책 추진에 있어서 교육과학기술부를 포함한 정책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교육 유관기관장 인사에서도 많은 파열음이 나오는 데 대한 책임은 이 수석에 있다”며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총은 영어몰입교육 문제를 비롯해, 0교시 허용 등 학교 자율화 추진 ...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추진 양상을 두고 “정부가 귀를 닫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를 한다”는 공통된 지적이 나온다. 정책 ‘방향’에는 공감하던 학자나 단체조차 ‘상명하달’ 방식에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지난 4월15일 발표된 학교 자율화 조처가 대표적 사례다. 우열반 편성, 0교시·심야 보충수업 허용 등 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사퇴 외압설’이 나돌던 김영식 사무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또 신임 사무총장을 선출할 때 현직 교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하기로 해, 이명박 대통령과 가까운 특정 교수를 사무총장에 앉히려는 수순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대교협은 4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도가 프랑스·영국·일본 학생들에 견줘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한국·영국·프랑스·일본 등 4개국 초등학교 4~5학년 23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일 공개한 ‘국내외 교실 학습 연구’ 보고서를 보면, ‘학교 수업이 재미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
국립대의 예산 편성권이 국가에서 각 대학 총장에게로 넘어가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에 대해 국가가 예산에서 손을 떼게 되면 국립대마저 등록금을 올리고 수익사업에 치중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8일 ‘국립대학 재정·회계법 시안’을 마련해 의견 수렴을 거친 뒤 다음달 말 법안을 ...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이 2010학년도부터 3월1일에서 1월1일로 바뀐다. 이에 따라 2010년에는 2003년 1월1일~12월31일에 태어난 만 7살의 어린이가 입학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27일 국무회의를 거쳐 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시행령을 보면 한 해 일찍 또는 늦게 ...
교육과학기술부 일부 고위 간부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가 아닌 자신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방문해 예산 지원 증서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도연 교과부 장관은 2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교를 방문한 고위 간부 7명 가운데 2명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찾아간 것으로 ...
교육과학기술부가 김도연 장관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이 국가예산으로 모교를 지원한 데 대해 ‘유감’이라고 밝힌 지 하룻만에 다시 청와대의 질책을 받고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발표했다. 교과부는 지난 24일 오후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모교 방문과 관련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며 △김도연 장관은 “국민들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