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이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시장의 5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금성출판사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가 “이념적으로 편향돼 있다”며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다른 교과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나서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역사교육 전문가들은 교육감들이 일선 학교의 교과서 채택 과정에 ...
교육과학기술부가 26일 이명박 정부의 공약인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해 온 기숙형 공립고 82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교과부는 기숙형 공립고를 통해 도시와 농촌 사이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지만, 기존에 정부의 지원을 받던 농산어촌 우수고가 대거 기숙형 공립고로 지정된데다, 성적을 기...
16개 시·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높인다며 을지연습 기간에 맞춰 한국전쟁 영상 시청, 을지연습 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시대역행적 교육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을지연습 기간인 18일부터 21일까지 16개 시·도교육청별로 학교 현장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그 실적을 제출하도록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교과부는 지난달 31일 시·도교육청에 ‘쇠고기 관련 대책 홍보협조 요청사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공문은 정...
현 정부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도입을 추진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3월 “해서도 안 되고, 할 수도 없다”고 밝히면서 결국 백지화됐던 영어몰입교육이 서울지역 13곳의 공립 초등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연구학교로 지정된 광남초 1곳에서만 영어몰입교육을 하고 있...
서울대 경제학부는 올해 2학기 개설 예정이었던 마르크스경제학 두 과목을 폐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대에서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가 약 20년 만에 사라졌다. 학교 쪽은 지난 25일 경제학부 누리집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여러 선생님들을 섭외하였으나 모든 분들께서 강의를 사양하시어 부득이...
오는 30일 주민 직선으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섯 명의 후보들이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25일 열린 ‘텔레비전 토론회’에 참석해 80분 동안 날선 공방을 벌였다.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여섯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공약을 검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
1997년 발생한 한국외국어대 편입학 부정 사건에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가 개입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시 한국외대 편입학시험 출제위원장이었던 심재일 전 교수(영어과)는 24일 한 일간지와 한 인터뷰에서 “시험을 치르기 한 달 전께 당시 안병만 총장이 나를 총장실로 부르더니 ‘재단에서 하는 일...
대학이 교원을 재임용할 때 일정한 근무 기간을 정해 계약을 맺도록 한 지침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조교수, 전임강사 등 대학 교원의 신분 불안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재임용 계약시 직명별 근무 기간에 대한 지침을 폐지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학 자율화 2단계 과제’를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