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꼭 점수로 줄을 세워야 속이 시원 하세요? 시험도 경쟁도 아닌 교육을 원해요.” 교육과학기술부가 다음달 8일, 14~15일 초등학교 3학년,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전국 일제고사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학생들이 “일제고사에 반대 한다”며 촛불집회, 시험거부 등을 선언했다. ...
서울시교육청이 장애인 교육예산 삭감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는 29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일 정책협의회에서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장애인 교육예산을 올해보다 20% 줄이겠다는 의견을 냈다”며 “이는 ...
이념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한 각계의 수정 의견을 검토 중인 국사편찬위원회의 심의위원이 정부가 검정 과정을 거쳐 승인한 교과서를 재검토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사퇴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6일 국사편찬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의 말을 종합하면, 국사편찬위의 <한국 ...
서울 ㅇ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김아무개양은 “내가 사회에 나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와 성적에 맞춘 부모님의 기대 속에서 정말 고민이 많다”고 했다. 그러나 “학교에서 진로교육은 거의 하지 않고, 적성검사를 하고는 있지만 내가 뭘 해야 할지를 결정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며 “교사, 변호사 등 일단 무엇이 되...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 공개와 관련해, “현재 조전혁 의원 쪽과 자료공개 범위와 방법 등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으나, 사회적 파장을 고려하면 학교별 점수까지 넘겨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걸우 교과부 학술연구정책실장은 이날 “사회적 물의가 빚어지지 않으면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학교의 서열화 우려 등 사회적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학교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초·중·고 학업성취도 평가 점수를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에게 넘겨주기로 했다. 조 의원은 정보공개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전국 초·중·고교별 성적 순위 등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 파...
이르면 내년부터 대학의 전임강사 제도가 폐지되고 국내 대학들 사이에 공동학위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는 등 대학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대학 자율화 2단계 1차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을 보면, 대학의 전임강사 제도를 폐지하고 대학 교원을 교수, ...
오는 12월부터 전국 초·중·고교의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가입교사 수를 학교별로 공개토록 하는 정부 안이 확정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지난달 13일...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될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인문계 학생들이 보는 수리 ‘나’형에도 미적분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학생들의 선택을 중시하는 현행 7차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고교에서 미적분을 배우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 늘고, 수능에서 자연계 학생들도 어려운 ...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 “문제없다” 이미 밝혀 뉴라이트 계열인 ‘교과서포럼’ 등 보수 단체들은 그동안 금성출판사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가 “반미·친북적이며 좌편향돼 있다”고 공격해 왔다. 이들은 이 교과서가 1945년 해방 직후 상황을 기술하면서 미군은 점령군이고 소련군은 해방군이라는 인상을 심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