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역 일당 5억원의 황제노역으로 논란을 불렀던 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이 벌금을 완납해 해외재산 도피 의혹 및 조세포탈 혐의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허 전 회장은 25일 광주지검에 남은 벌금 22억8000만원을 납부했다. 허 전 회장은 조세포탈로 부과된 벌금 254억원 가운데 구금 1일과 ...
4월16일 오전 세월호가 59.1도까지 기운 상황에서도 선원들의 적절한 퇴선 안내만 있었더라면 승선자 476명이 모두 6분여 만에 바다로 탈출할 수 있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공개됐다. 24일 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박형주 가천대 초고층방재융합연...
광주지역 기초의원들이 의정비 인상과 국외연수를 추진해 빈축을 사고 있다. 24일 광주시 5개 기초의회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지금까지 3개 기초의회가 집행부에 의정비를 현행보다 인상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산구의회는 현행 3488만원인 의정비를 올려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하면서, 15% 인상안을 간...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아침에 수리한 엘리베이터가 밤에 또 고장이 나 주민이 엘리베이터 통로로 추락해 숨졌다. 23일 광주북부경찰서 쪽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22일 저녁 8시35분께 북구 매곡동 ㅅ아파트 지하 1층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주민 ㅈ(48·여)씨가 숨졌다. 경찰이 폐회로텔레비전(CCTV)을 확인한 결과, ㅈ...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민간단체한테 법적 근거가 없으면 운영비 용도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없게 돼 일부 시민단체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말 안전행정부에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이라는 훈령을 통보받았다. 지난 5월 지방재정법이 개정되면서 ...
“자치단체가 상위법의 취지를 정면으로 위배하고 훼손하려고 하면 됩니까?” 김용재 중소상인살리기 광주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 18일 광주시 남구가 구의회 상임위에 제출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제한 및 조정 조례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이 보류된 뒤 이렇게 비판했다. 유통산업발전법(13조)엔 전통시장 보호를 위...
세월호가 배의 방향을 결정하는 타를 30도 이상 돌려 배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쏟아졌던 화물이 배에 충격을 가해 침몰했다는 전문가 증언이 나왔다. 세월호 침몰 원인을 조사한 검경 합동수사본부 전문가 자문단 단장 허용범(63)씨는 16일 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세월호 선원들의 공판에 증...
광주인권평화재단(이사장 김희중 대주교)은 17~18일 오후 3시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평화방송 5층 다목적홀에서 ‘우리의 소중한 이웃, 난민’이라는 주제로 인권강좌를 연다. 17일에는 프랑스에서 정치적 난민의 삶을 경험했던 <말과 활> 발행인 홍세화씨가 ‘우리 곁의 난민을 보라’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홍...
‘세월호 급변침의 원인은 무엇일까?’ 12일 광주지법 형사13부(재판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청해진해운 직원 등 11명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세월호 조타수 조아무개(55)씨는 “사고 직전 배의 방향을 결정하는 타를 왼쪽으로 돌렸다”고 밝혔다. 이는 해경 조사에서 조씨가 사고 직전 우현으로 타를 돌렸다고 ...
광주시민상주모임은 15일 저녁 7시 광주시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서화숙 <한국일보> 선임기자를 초청해 세월호 참사 관련 연속 강연 첫번째 행사를 연다. 서 기자는 ‘세월호의 진실과 남은 사람들의 숙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시민상주모임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진단을 보...
범인을 추적하다가 크게 다쳤던 전직 경찰관이 14년간 투병생활 끝에 추석 명절에 세상을 떴다. 9일 광주 광산경찰서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 경찰서 소속 경장이었던 신종환(51)씨가 8일 자택에서 투병 중 상태가 나빠져 광주보훈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신씨는 지난 2001년 3월19일 광주시 광산구 삼도...
일당 5억원짜리 ‘황제노역’으로 물의를 빚었던 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이 지인들의 명의를 빌린 차명 주식(<한겨레> 4월3일치 8면)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광주지검은 4일 “78억원어치 주식을 지인 5명에게 차명으로 신탁했다가 매각하는 과정에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