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사범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당선 무효, 형사처벌 등 선거 뒤처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충북지역에서는 213건(고발 17건, 수사의뢰 11건, 경고 130건, 주의 47건, 이첩(이송) 8건)의 선거사범이 적발됐다고 2일 검·경찰이 밝혔다. 2002년 3회 지방선거에서 358건(...
충북 옥천군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자치의 원리가 절묘하게 이뤄진 대표적인 곳이다. 특정 정당의 쏠림 현상이 충북도도 예외는 아니어서 한나라당 소속 도지사에, 한나라당 도의원 27명(87%)이 당선돼 사실상 지방정부와 의회를 한나라당이 장악했다. 그러나 옥천군만은 예외여서 열린우리당 군수에 한나라당 군의...
선거를 하루 앞두고 정우택(53) 한나라당 충북지사 후보의 출생지 논란이 뜨겁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에서 출생한 정 후보가 인터넷 광고 등 각종 매체에 출생지를 충북 진천으로 표기하고 있다”며 “당선 무효형에 이르는 선거법 위반인 만큼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열...
정진석(75) 추기경이 28년 동안 교구장으로 일한 ‘제2의 고향’ 천주교 청주교구를 찾았다. 천주교 청주교구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신도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추기경 서임 축하 미사를 봉헌했다. 정 추기경은 “28년 동안 청주 교구장을 지냈는데 교구 신자들의 열렬한 기도와 염려 덕분에 추기경이 됐다”며...
택시강도 일당이 친구들의 술자리 발언 때문에 6년만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 강력2팀 박윤택(42)·남용철(34)형사는 지난 19일 저녁 7시께 충주시 교현동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다 옆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일행이 늘어 놓는 ‘강도 무용담’에 귀를 기울였다. ㄱ씨는 “친구한테 들었는데 6년전 충주에서 택...
충북 청주시청 유국열(55) 기획행정국장이 중국 출장중 교통사고로 숨졌다. 청주시는 28일 “유 국장은 중국 헤이룽장성과 청주시의 체육 교류협의를 마치고 귀국하기 위해 26일 오후 5시께 하얼빈 공항으로 가던중 중앙선을 넘어온 차에 받혀 통역안내원 김송춘(33)씨와 함께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유 국장은 1969...
충북대학교에서 26~27일 49회 전국 역사학 대회가 열린다. 역사학 대회는 한국사연구회 등 11개 학회와 호서사학회 등 지방 학회 4곳 등 15곳의 역사학 관련 학과들이 모두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지방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역사에서 중앙과 지방’이다. 학술대회 첫날에...
5·31지방선거 충북연대와 이 처음으로 방송 토론에서 소외된 기초의원들의 방송 토론회를 열고 있으나 일부 후보들의 불참으로 반쪽 토론에 그치고 있다. 선거연대와 충북방송은 지난 18일부터 날마다 청주시의원 가~자 선거구 9곳의 후보 71명을 대상으로 후보자 토론회를 하고 있다. 충북방송은 오전 11시부터 1시...
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후보 간 고소·고발, 폭로, 비방 등 옛 선거 풍조가 고스란히 살아나고 있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24일 성명을 내어 “안철호 한나라당 옥천군수 후보가 1966년부터 4차례에 걸쳐 징병검사 기피·입영기일 연기 등으로 입대를 미루다가 73년 고령을 이유로 소집면제 판정을 받고 군대에 가...
충북 청주시교육청과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3일 청주 한 초등학교 교사의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교사의 무릎을 꿇린 학부모 김아무개(34)씨 등 2명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청주지검에 각각 고발했다. 청주시교육청 류종열 초등교육과장은 “학부모들이 심각하게 교권을 침해하고 교사의 명예를 훼손해 고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