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양대 병원에서 착오로 위암 환자는 갑상선 수술을 하고, 갑상선 질환자는 위 절제 수술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 건양대 병원은 15일 “지난달 29일 갑상선 결절 환자 전아무개(61)씨와 초기 위암 환자 박아무개(63)씨의 차트(의료 기록)가 바뀌면서 두 환자에게 다른 수술을 했다”며 “곧바로 재수...
보성 오씨 집성촌인 마을에서 박사 다섯 명을 배출해 ‘오박사 마을’로 불리는 충북 청원군 현도면 시목2리 윗갬밭 마을이 새터민, 외국인 등을 초청해 전통 문화 체험 마당을 연다. 20가구 40여명의 오씨가 살고 있는 이 마을에서는 충청대 오노균(52·스포츠외교학)·오원진(50·지적학), 한남대 오장균(51·경영학), 우...
충북 청주지역에서 방화로 추정 되는 불이 잇따라 주민들이 ‘방화 괴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경찰이 방화예방과 수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1일 밤 9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ㅅ초등학교 근처 주택가에 세워져 있던 장아무개(49)씨의 승합차가 불에 탄데 이어 50여m 떨어져 있는 채아무개(60)씨의...
충북 청원군 충청대학이 3월께 충청권 유일의 대학 야구단 창단을 추진한다. 충청대학은 11일 “지난해 11월께 야구단을 구성해 학교에서 훈련을 해 왔다”며 “3월께 창단한 뒤 4월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대학 야구단은 프로구단인 태평양을 거쳐 서울 선린인터넷고 코치를 지낸 이동규(33)...
한범덕(54)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10일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사 선거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 부지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은퇴를 결심한 이원종 충북지사에 이어 바이오토피아 충북을 건설하는 것을 운명이라 여기고 지방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업무가 정리 되는 대로 정무부지사직도 사임하겠다”...
충북지역의 택시요금과 가스요금, 상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이 일제히 인상 조짐을 보이면서 서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해 10월 개인·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신청한 택시 요금 인상안을 뼈대로 택시 요금 인상 폭을 검토하고 있다. 택시조합은 기본요금(2㎞) 1500원, 거리 176m, 시간 42초당 100원 추...
기업도시·혁신도시 유치 등의 영향으로 충북지역 땅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9일 “지난해 11월까지 11만5153건의 토지가 거래돼 2004년 같은 기간 7만9588건에 견줘 3만5565건(44.7%)이 늘었다”고 밝혔다. 첨단산업도시·기업도시·혁신도시 후보지로 떠올랐던 제천은 2004년 8131건에서 지난해...
충북 충주 문화원 ‘땡땡땡 실버문화 학교’에서는 15명의 노인들이 노인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교육을 받고 있다. 노인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은 지난해 11월 전국 200여곳의 문화원이 공모한 문화원 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뽑혀 1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펼치는 사업이다. 노인들은 2개월 과정의 강의를 수...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이효윤(37) 시민자치국장과 충북여성장애인연대 권은숙(37) 사무국장이 충북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고 모범적인 시민활동가에게 주는 3회 동범상을 받았다. 충북지역 21곳의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6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언론인, 지방의원 등 100명의 추천단이 두...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사내 하청 노조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지만 원청인 두 회사는 대화에 나서지 않는 등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문제 해결을 위한 충북범도민대책위 김창규 대표는 6일 한범덕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찾아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하이...
3선출마가 점쳐지던 이원종(64·한나라당) 충북지사가 민선 4기 지방선거 불출마와 정계 은퇴를 선언해 충북지역 지방선거 지형이 급변하게 됐다. 이 지사는 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두 차례 민선지사를 지내면서 계획했던 일과 충북의 현안을 해결했기 때문에 뿌듯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게 됐다”고 불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