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미드 열풍이라고는 하지만 난 오히려 그 열풍이 시작된 뒤로 최신 미국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은 축이다. 여전히 충성심이 남아 있는 <시에스아이(CSI) 과학수사대>와 <하우스>를 제외하면 내가 보고 있는 ‘미드’는 주로 옛날 것들이다. 내가 지금 가장 열심히 보고 있는 것은 <알프레드 히치콕 극...
현재 기획ㆍ제작 단계에 있는 한국 영화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중에서는 김지운 감독의 공포영화 '장화, 홍련'의 리메이크작이 가장 먼저 내년 3월께 개봉될 전망이다. '장화, 홍련'의 할리우드 버전인 '두 자매 이야기(A Tale of Two Sisters)'를 제작하고 있는 버티고 엔터테인먼트의 로이 리 대표는 2일 서울...
로이 리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매니지먼트360의 윌리엄 최, 피터 키어넌 등 미국 영화인들이 할리우드 범죄물 로케이션 촬영의 사전 답사차 서울을 방문했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20세기폭스사의 자회사인 폭스 아토믹이 제작할 이 영화는 리들리 스콧의 '블랙 레인'(1989)의 리메이크작으로, 한국...
김강우가 1일 오후 10시(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앰브로시오 극장에서 폐막한 제25회 토리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 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경의선'(감독 박흥식)의 주연 김강우가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또 총 15편의 세계 각국 ...
CJ CGV가 올해 5월 개관한 최고급 명품 영화관 '씨네 드 쉐프(Cine de Chef)'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개인 고객들과 기업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CJ CGV에 따르면 식사를 포함한 입장료가 10만 원인 '씨네 드 쉐프'의 크리스마스 연휴시즌 예약은 한 달 전에 이미 매진된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