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의 메카. '충무로=영화'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로 한국 영화계에서 '충무로'라는 지명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아직 '충무로'와 '영화'를 결합한 무언가가 없었다. 더욱이 화려한 멀티플렉스에 밀려 스카라극장과 인근 국도극장은 문을 닫았고 대한극장, 명보극장, 중앙극장은 아무리 변신에 변...
문화콘텐츠 창작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려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한겨레신문사(대표이사 서형수)가 벌이고 있는 제3회 ‘청소년 문화콘텐츠창작페스티벌’ 시상식이 15일 한겨레신문사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상,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에서 138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정세원(캐릭터 ...
최근 국제영화제를 통해 두각을 드러낸 작가주의 감독 전수일ㆍ장률의 전작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이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스폰지하우스에서 열린다. 전수일 감독의 작품으로는 첫 번째 장편이자 부산국제영화제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내 안에 우는 바람'(1997년), 부산영화...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너스는 내달 2일 서울 동작구 이수점에서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한국과 일본의 독립영화인들이 모여 독립영화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한ㆍ일 저예산 독립영화 포럼'을 연다. 내달 1일 개막하는 핑크영화제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일본의 극장상영용 35mm 성인영화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