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수입차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수입차 판매시장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수입차 중 중저가 브랜드로 분류되는 혼다코리아는 지난 2월까지 1725대를 판매해 점유율 17.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수입차 중 베스트셀러 차량인 ‘CR-V’(3090만~3400만원대)에 이어 새로 출시한 신형 어코드(3490만~39...
GM대우는 라세티 해치백 SX 모델을 10일부터 시판한다고 9일 밝혔다. 라세티 해치백 SX는 내외부 도어핸들과 주차브레이크 버튼에 크롬 장식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후방보조제동등, 전자동에어컨, 시트언더트레이, 가죽 스티어링휠 등을 기본사양으로 채택했다. GM대우는 라세티 해치백 SX를 홈쇼핑...
도요타 브랜드가 내년 상반기중에 한국에 공식 진출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도요타는 오는 20일 일본 본사 해외영업 총괄 우라니시 도쿠이치 부사장이 한국을 방문해 내년 상반기 중 도요타 브랜드의 한국 런칭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2000년 국내 판매법인인 한국도요타를 설립한 뒤 ...
국산차 중 최초의 1억원대 대형 세단인 체어맨 W 5천cc급 리무진이 예약 판매에 들어간 지 보름만에 100대가 넘는 예약 실적을 올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가 최근 출시한 대형 세단 '체어맨 W' 중 판매가 1억200만원인 V8 5000(5천cc급) 리무진은 지난달 4일 예약 판매에 들어간 뒤 월말까지 영업일수 17...
현대차[005380]가 국내시장에서의 수입차 공세를 적극 차단하기 위해 수입차와의 비교시승 행사를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과 4월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라크루즈, 대형 세단 그랜저, 준중형 해치백 모델 i30 등을 대상으로 각각 수입차와의 비교시승...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가 나왔다. 영국에서 제작된 '아카비온 GTBO'. 이 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340마일(약 547km)로 이탈리아의 '부가티 베이론'(250마일, 407㎞)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의 자리를 넘겨받았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이 차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