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티베트(시짱·西藏) 라싸(拉薩)에 이어 이번에는 신장위구르(新疆維吾爾) 자치구의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140명의 사망자를 낸 대규모 유혈 사태가 발생해 중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번 시위는 일반 시민들이 벌인 우발적인 시위가 아니라 분리주의자들이 배후에서 치밀하게 계획한 분리 독...
중국 신장위구르(新疆維吾爾) 자치구의 수도인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5일 대규모 유혈 시위가 발생해 다수의 시민이 숨지고 1명의 경찰관이 사망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5일 오후 7시께 3천명 이상의 군중이 우루무치의 인민광장, 해방로 등 도심에 모여 시위를 벌였으며 이들이 흉기로 행인들을 공격하고 차량...
중국 정부가 가전제품을 살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가전하향’(家電下鄕)에 이어 낡은 가전제품을 새 제품으로 바꿀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이구환신’(以久換新)을 실시한다. 중국 재정부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상무부 등 7개 기관과 공동으로 낡은 가전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할 때 구입가의 10% 가...
중국은 북한이 2일에 이어 4일 동해 상에서 다시 미사일 7기를 발사한 데 대해 간접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알렉세이 보로다브킨 러시아 외무차관과의 회담에서 각 당사국이 냉정함을 되찾고 동북아 지역의 안정을 해칠 수 있는 어떤 조치도 자제해야 ...
중국 베이징에서 오염된 우물을 보수하다 7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신경보(新京報)는 베이징 퉁저우(通州)구에서 3일 오염된 우물을 보수하기 위해 우물 아래로 내려간 6명의 인부와 소방대원 1명이 오염된 지하수와 유독가스에 노출돼 목숨을 잃었다고 4일 보도했다. 인부들은 방독 ...
중국 베이징의 한국인 밀집지역인 왕징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가 집단발병해 교민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베이징시 차오양구 왕징 난후중위안 초등학교에서 16명의 고열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7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국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난후중위안 초등학...
중국 내에서 판매되는 개인용 컴퓨터에 웹필터링 소프트웨어 ‘그린 댐’을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한 중국 정부의 조처가 시행을 3시간50분 앞두고 전격 연기됐다. 중국 정부가 일정까지 박아 추진하던 정책이 막판에 연기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린 댐 장착 의무화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인터넷을 통제하기 위한 ...
“철인의 발자취를 따라 나아가자. 태산이 눌러도 머리를 숙이지 않는다. 혁명을 위해 석유를 찾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헤이룽장성 다칭유전을 방문해 부른 노래의 한 구절이다. 그는 이날 유정 철탑 밑에서 철모를 쓰고 노동자들과 함께 손뼉을 치며 이 노래를 합창했다. 그리곤 “철인정신을 계승하고 ...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에 탤런트 박상원이 지원한 기금으로 건립된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현지에서 `박상원 도서관'으로 불리고 있는 `다일학습문화원'은 보육원인 다일어린이집(회장 최일도) 내에 마련됐으며, 개관식은 지난 27일 훈춘시 채수광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조선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5월 대지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四川)성의 더양(德陽)시 멘주(綿竹)에서 30일 오전 2시3분 규모 5.6의 지진이 또다시 발생했다. 중국 국가지진망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진앙에서 50㎞ 반경의 마을과 200㎞ 반경의 대도시에도 영향을 미쳐 청두(成都)시에서도 강하게 감지됐고 진동 시간도 상당히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