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께 공개될 예정인 ‘아베 담화’에서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가 빠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베 담화에 담길 내용을 논의해 온 ‘21세기 구상 간담회’가 21일 총리관저에서 마지막 모임을 열고 보고서 문안을 최종 조정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간담회는 A4 용지 30장 분량의 보고서를 완성...
일본 정부가 올해 <국방백서>에서도 또다시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라고 기술했다. 또 중국의 군사적 움직임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와 미-일 동맹 강화 등 아베 정권이 추진중인 일본 안보 정책을 설명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 정부는 21일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각의(한국 국무회의에 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외교 책사’인 야치 쇼타로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중국의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지속적으로 만나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중·일이 ‘야치-양’ 라인의 대화 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관계개선에 나서는 모양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17일 야치 국장이 양 국무위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