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4일 검찰과 특검 수사에 응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곧 이뤄지게 됐다. 헌정사의 유례없는 참극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규명하려면 의혹의 중심인 박 대통령 수사는 ... 2016-11-04 17:06
박근혜 대통령의 혼은 여전히 비정상이다. 비선 실세의 농간에 놀아나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든 것을 조금이라도 뉘우친다면 이런 정국 해법을 내놓지는 않을 것이다. 민심에 역주행하는 개각으로 정국에 핵... 2016-11-03 17:59
미르·케이스포츠 재단이 기업들로부터 돈을 거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룹별로 돈을 할당한 데 더해, 약점이 있는 기업들에선 따로 거액을 받으려 했다. ‘뇌물’이라고 볼 만하다. 재단과 일부 기업 사... 2016-11-03 17:39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의 3일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속담이 있는데, 김병준씨가 딱 그렇다. 국민은 그를 총리로 인정하지 않고 국회는 ... 2016-11-03 17:00
삼성그룹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을 위해 최씨에게 수십억원을 건넨 사실이 드러났다. 최씨의 사금고인 미르·... 2016-11-02 18:10
미르·케이스포츠 재단의 모금과 운영에 깊이 개입했다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2일 검찰 출석에 앞서 “모든 일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최순실씨와 박근혜 대통령... 2016-11-02 17:49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새 국무총리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전격 지명했다. 지난 30일 저녁 청와대 비서실을 깜짝 개편한 데 이은 두번째 일방적인 ‘인적 개편’이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 상황의 위중함을 깨... 2016-11-02 17:43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에 대해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한 지 일주일이 흘렀다. 그 시간은 하늘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릴 만큼 거대한 소용돌이의 연속이었다. ‘당선자 시절 잠시 최... 2016-11-01 18:17
역사교과서 국정화 중단 목소리가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와 ‘교육희망네트워크’에 이어 1일에는 47개 역사 관련 학회·단체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중단을 요구하는 시국선... 2016-11-01 17:33
최순실씨가 정권 초기부터 부속실 차를 타고 청와대를 무시로 드나들었다는 <한겨레> 보도는 충격적이다. 가장 보안이 철저해야 할 대통령실이 최소한의 신원 확인 절차도 없이 일반인에게 그대로 노출되었... 2016-11-01 17:33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31일 의원들의 ‘지도부 사퇴’ 요구를 거절했다. “선장은 끝까지 배를 책임져야 한다”는 게 그 이유다. 그러나 배가 난파한 원인이 선장에게 있는데도 키를 놓지 않겠다는 건 무모한 고집... 2016-10-31 17:56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일부를 임명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확산 이후 첫 ‘조처’다. 급격한 민심 이반에 어떻게든 제동을 걸려는 것이겠다. 이를 시작으로 나름의 수습책을 내놓아 정국을 ... 2016-10-31 17:55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31일 검찰에 불려 나왔다. 최씨는 “죽을죄를 지었다”며 사과했으나, 최씨 소환으로 사건 실체가 성역 없이 드러날 걸로 믿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사건 초기부터 증거인멸 우려가 제기된 ... 2016-10-31 17:55
최순실씨가 이번에는 은행에서 특혜 대출을 받고 이를 도와준 직원의 임원 승진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기업들을 상대로 한 자금 갈취에 이어 최씨가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손을 뻗치지 않은 곳이 없... 2016-10-30 20:49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시위가 전국의 주말 및 일요일 밤을 점령했다. 서울의 광화문뿐 아니라 부산의 부산역 광장, 울산의 태화강역 광장, 전주의 세이브존, 의정부의 행복로 등 전국 주요... 2016-10-30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