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앞 이면도로에서 측정된 방사능 수치가 평균적인 환경 방사선량의 14배~20배에 달했다는 주장이 나와 이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환경단체와 주민들은 정부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2일 보도자료를 내어 “노원구 월계동 주택가 지역에 서울...
운동장 흙에서 석면이 검출된 부산 사직구장과 인천 문학구장의 공기에서도 석면이 검출됐다. 환경부는 1일 “서울 잠실구장과 사직, 문학구장 등 3곳의 야구장에서 39개 공기 시료를 조사했더니, 사직과 문학의 3개 시료에서 1cc당 최고 0.0074개의 석면이 검출됐다”며 “하지만 사문석 파쇄토가 깔린 2005~2006년부...
날씨를 예보하는 데 슈퍼컴퓨터가 정확할까, 인간이 더 정확할까? 슈퍼컴퓨터가 생산한 각종 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인간의 예보가 더 정확하다. 날씨 예보는 슈퍼컴퓨터와 예보관의 협동 작업이다. 국내에는 지난해 충북 청원군 오창읍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에 설치된 슈퍼컴퓨터 3호기가 기상예보를 돕고 있다. 두...
앞으로 전국 기업형슈퍼마켓(SSM)에서 1회용 비닐봉투를 쓸 수 없게 됐다. 환경부는 31일 국내 기업형슈퍼마켓 업계와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곳은 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지에스(GS)수퍼마켓, 킴스클럽,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5개 유통업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26일 서울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5일 “시베리아 5㎞ 상공의 영하 20도를 밑도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며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