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대에 올라 내 머무는 곳을 바라보며 경천대에 올라 내 머무는 곳을 바라본다.파랗게 보리 물오르는 봄날 처음 이곳을 올랐고들판에 누렇게 벼 나락 익을 때 다시 이곳을 지나쳤다. 그리고 그해 가을 저 강 건너 회상마을에10년이나 묵어있던 흙집에 세들었다.무슨 예감이 있어 이곳에 터 잡았을까? 이곳에서...
일자리 논란-국토부 해명은 국토부가 발표한 현장 투입 인력 1만364명 중 고용보험 미가입자 7939명 속엔 원래 개인사업자라서 고용보험 가입 대상자가 아닌 건설기계종사자 4369명이 포함돼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를 모두 질 낮은 아르바이트 수준의 일자리로 보는 것은 곤란하다. 또 고용보험...
종교계가 주도하고 여야 정당, 정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4대강 사업 국민적 논의위원회’(4대강 논의위)가 2일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4대강 논의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2차 회의를 열어 실무위원회 위원장으로 4대강 논의위 위원이기도 한 이훈삼 목사(한국기...
주유소에서 나는 악취로 지역주민이 피해를 입었다면 주유소가 이를 배상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29일 집 근처 주유소에서 나는 심한 냄새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충남 천안에 사는 한 가족이 낸 분쟁조정 사건에서 주유소는 이 가족에게 570만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환경분쟁조정...
“강바닥 불안·전구간 수질악화”일부 교수들, 설계변경 등 제안 한국수자원학회, 물환경학회 등 ‘4대강 사업’에 대해 뚜렷한 견해를 표명하지 않았던 주류 학계에서도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2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두 학회의 공동 심포지엄에서 일부 교수들은 4대강 사...
‘4대강 사업’ 공사 탓에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우리나라 전체 수송부문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3%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단체 ‘환경과공해연구회’는 25일 “4대강 사업에 따른 오염물질 발생량을 산정해보니, 온실가스의 경우 도로·선박 등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연간 배출량의 3%에 해당하는 양이...
올겨울은 춥고 포근한 날씨가 반복되는 가운데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겨울철 기상 전망’에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평균기온과 강수량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겠지만, 한파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음달 평균기온은 평년(-5~9도)과 비슷하지만, 강수량은 평년...
생명운동가인 지율스님이 4대강 공사로 파괴되는 낙동강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보내와 ‘강가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10여회 연재합니다. 지율스님과 이름없이 노래하는 이들은 마애습지, 회룡포, 내성천, 을쑥도 등 낙동강 공사 현장을 찾아 고통받는 강을 위로하는 노래를 부릅니다. 편집자주 내성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