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안 자연휴식년제 시행지역 조정=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객이 지나치게 몰리면서 자연이 심하게 훼손된 지리산의 비선담~천왕봉 사이 칠선계곡과 요룡대~막차위 사이 뱀사골계곡 주변 등과 설악산의 황장폭포~대승령 주변 지역, 오대산의 진고개~동대산 구간, 북한산의 하루재~깔닥고개 구간 주변 등 전국 10...
1월 중순에 또다시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이 3일 발표한 `1개월 예보'(1.11∼2.10)에 따르면 이 기간에 평균기온은 예년(영하 8도∼영상 6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1월 중순에는 다소 추워질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도시별 평균기온은 서울이 영하 2.6도, 강릉 0도, 대전 영하 1.9도, 대구 0.2도, 전...
소형부품을 조립하는 대표적 방법으로 전기전자제품 제조에 널리 쓰여온 납땜작업이 이르면 7월부터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가 전자제품과 자동차에 납과 수은 등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고, 제품을 설계할 때부터 폐기 이후의 재활용을 고려하도록 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한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
"두 눈 모두 실명에 가까워"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터널 굴착공사에 반대하며 또다시 단식에 들어간 지율 스님이 경북 모처에 있는 도반의 토굴에 기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님의 동생 조경자(36) 씨는 30일 오전 '초록의 공명' 회원들에게 보낸 '생명을 건 약속'이라는 제목의 e-메일에서 "29일 경북의 ...
30일 오전에 서울ㆍ경기ㆍ강원 영서 등 중부권에 눈이 내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밑돌았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기압골이 접근하면서 오전에 서울 등 경기 북부지역과 강원 영서 지역에 1∼3㎝ 가량의 눈이 내리겠다"면서 "눈은 오늘 오전 모두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31일에는 남부지역에, ...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 지방은 밤부터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남서쪽 지방부터 비나 눈(강수확률 40∼60%)이 조금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영상 9도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
올 12월 평균기온은 지난 33년 중 가장 낮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월1일부터 27일까지 우리나라 전체 평균기온은 영하 2도로 이 기간 평년기온 1.7도보다 3.7도가 낮아 지난 33년(1973∼2005년) 중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 33년만의 `한파' = 올 12월은 1973년부터 올해까지 33년간 가...
아시아에서 물고기의 먹이로 사용되는 닭똥이 조류독감(AI)의 전염원이 될 수 있다고 세계적인 조류보호 단체 버드라이프(BirdLife) 인터내셔널이 지적했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은, 닭이 AI에 걸린 상태에서 배설하는 닭똥은 물고기 생육에 크게 도움을 주겠지만 AI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