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무덤에서 장식용 날개 대량 출토 비단벌레는 곤충 가운데서도 특히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만큼 예쁘고 화려한 종이다. 몸길이가 4cm에 이를 정도로 큰 덩치와 함께 금록색의 등판에는 붉은 줄무늬가 몸을 따라서 한 쌍이 배열되어 있을 뿐 아니라 광택까지 나, 그의 자태는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비단벌레가...
◎ 월드컵공원에 자원순환테마전시관 개관= 한국환경자원공사는 서울 월드컵공원원 안 마포자원회수시설 안에 일반인 대상 종합 재활용 체험 학습장인 ‘자원순환테마전시관’을 마련해 20일 문을 연다. 280평 규모의 이 전시관은 안내관, 자원순환 이해코너, 월드컵공원의 자원순환 환경코너, 자원순환 자원회수 정보코너...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동물인 붉은박쥐가 경북 문경에서 발견됐다. 문경지역 환경운동가인 강모씨는 문경시 호계면 한 동굴 천장에서 동면중인 붉은박지 1마리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쥐목 애기박쥐과의 붉은박쥐는 황금박쥐로도 불리며 환경부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돼 있다. 몸길이 40~70㎜로 ...
12월의 세번째 휴일인 18일 전북 임실의 최저기온이 영하 23.2도까지 내려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 한파.폭설.강풍 피해 18일 오전 4시3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사에서 상.하행선 각 1곳의 2만5천V 고압 급전선이 끊어져 오...
12월 세번째 휴일인 18일 충남.대전 지역은 뚝 떨어진 기온으로 유명산과 놀이공원에 행락객들의 발길이 줄었다. 대전 지역 오전 최저 기온이 영하 15.8도로 예년보다 4도가량 낮았으며 서산 7.5㎝ 등 충남도내 16일 밤부터 눈발이 계속 이어지는 등 한파로 국립공원 계룡산에서는 늦가을 주말보다 적은 800명 정...
17일 오후와 18일사이 광주.전남지역에 쏟아진 눈과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 등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18일 전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나주시 노안면의 정부양곡창고가 붕괴돼 수입현미 등 10여만 가마가 눈에 덮였으며 목포의 가구점과 강진의 가건물이 무너져 1명이 크게 다쳤다. 또 신안군...
18일 서울의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오전 8시시30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까지 1∼3㎝의 적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과 서해 북부에 해상에서 발달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서울과 경기 일부(평택ㆍ화성)와 충남 일부(태안ㆍ당진ㆍ서산ㆍ홍성)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
18일 새벽 서울 기온이 올들어 가장 낮은 영하 14도를 기록하고 한강이 처음으로 얼어붙었다. 기상청은 19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이 영하 8도 등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 서울 올해 최저 기온 = 이날 서...
크리스마스가 환경에 피해를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한 환경단체는 '크리스마스의 숨은 비용'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크리스마스 축제기간 책과 옷, 술, 전기설비, 아이스캔디 등 축제에 직접 필요하거나 선물 용 물건 들을 만드는 데 얼마만큼 환경이 손상되는지를 분석, 발표했다. 이 보고서...
인천앞바다에 낚시꾼들이 1년간 버리는 납이 67t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지난 8월∼9월 인천시내 낚시용품 판매업소와 낚시 배 운영업소 111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월평균 판매하는 납추의 양은 총 5천607㎏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연 평균으로 할 경우 인천에서만 판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