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3일 ‘변호사 일자리 챙기기’라는 비판을 받아온 준법지원인 제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청와대는 이날 임태희 대통령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지난달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된 상법 개정안의 준법지원인 제도와 관련해 “이번주 국무회의(4월5일)에는 보고하지 않고 신중하게 검토...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파장은 ‘공약 파기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박근혜 전 대표의 비판도 이해한다’는 내용의 이명박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일단 한 고비를 넘겼다는 게 청와대의 자체 평가다. 하지만 이 대통령 앞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이라는 또 하나의 굵직한 숙제가 놓여있다. 대선 때 “충청권에 과...
청와대가 3일 ‘변호사 일자리 챙기기’라는 비판을 받아온 준법지원인 제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청와대는 이날 임태희 대통령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지난달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된 상법 개정안의 준법지원인 제도와 관련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점 등의 문제점을 고...
이명박 대통령은 1일 특별기자회견에서 <한겨레>를 두차례 언급했다. 전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을 비판한 데 대한 질문을 받고서다. 이 대통령은 머리발언을 3분 이내로 짤막히 한 뒤, 곧장 기자들과의 질문·답변에 들어갔다. 질문 기자와 순서, 주제는 출입기자들이 사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1일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대해 사과하고 이해를 구했지만, 여전히 성난 영남 민심을 가라앉히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여권과 해당 지역의 대체적인 평가다. 보완대책에 대한 이 대통령의 언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공약 백지화에 대해 “매우 안...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그러나 영남권에서는 “들끓는 민심을 달랠 내용이 아무것도 없다”며 반발해,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 특별기자회견에서 “결과적으로 동남권 신공항 공약을 지킬 수 없게 된 것...
청와대는 31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을 정면으로 비판하자 당혹감 속에 침묵했다. 반면 한나라당 친이명박계는 “박 전 대표도 이번 발언에 정치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격앙된 반응을 분출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박 전 대표가 대구에서 신공항 백지화에 대해 “국민과의 ...
이명박 대통령은 국토해양부가 30일 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 결과를 발표한 뒤 적절한 시점에 국민들에게 직접 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국책사업 추진 원칙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론을 전제한 것으로, 그에 따른 지역 반발 등 파장을 조기에 수습하기 위한 것이다. 청와대 핵심 참모는 29...
‘국방개혁 방해자는 옷을 벗기겠다’며 예비역 장성과 현역 군인 일부에 강하게 경고했던 청와대가 29일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며 급히 진화에 나섰다. 국방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면 군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해 반발을 달래려는 의도로 보인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
청와대가 28일 ‘국방개혁 307계획’에 반발하는 예비역 장성과 현역 군인 일부에 대해 ‘인사조처’를 거론하며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청와대 핵심 참모는 이날 “307계획에 대해 일부 현역들이 예비역 장성을 통해 자신들의 얘기를 대신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을 사는 대목이 있어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국방개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