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8일 오후 6자회담 수석대표간 긴급 협의를 제안하기에 앞서 다이빙궈 외교 담당 국무위원이 전날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27일 만찬), 이명박 대통령(28일 오전)을 잇달아 면담하며 긴박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다이 위원의 방한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전격적으...
국민들 10명 중 7명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정부 대응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동아시아연구원(원장 이숙종 성균관대 교수)과 한국리서치(대표 노익상)는 지난 27일 전국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한 결과,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해 ‘정부가 잘못 대응하고 있다’는 응...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이 대통령은 담화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은 대한민국에 대한 명백한 군사적 도발이자 민간인까지 공격한 비인도적 행위라고 규정하고, 추가 도발할 경우 단호하게 응징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힐 예정이다. 29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직후 이명박 대통령이 내린 첫번째 지시는 무엇이었나.’ 이 문제를 두고 24일 국회와 청와대가 시끌시끌했다. 연평도 포격 당일 청와대가 이 대통령의 발언을 기자들에게 전하면서 세 차례나 수정·번복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 대통령 발언, 진실은? 청와대가 전한 대통령의 발언은 자꾸 바...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밤 합참을 방문한 자리에서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군의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전투상황은 일시 끝났지만 향후 대응과 추가 도발에 대한 대비 측면에서 이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대단히 엄중히 판단한 것이라고 홍상표 홍보수석은 전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의 발언 요지다. “이번 북...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북한이 아직도 공격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볼 때 추가도발도 예상되므로 몇배의 화력으로 응징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다시는 도발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응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밤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연평도 일대에 대한 북한의 해안포 사격 직후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해 “단호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지하벙커(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연 이 회의에서 이렇게 말하고, “단호히 대응하되,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
정부는 북한이 미국의 핵 전문가 시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에게 원심분리기 수백개를 갖춘 대규모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한 데 대해, “정밀한 분석과 관계국간 논의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1일 “우라늄 농축시설은 북한이 스스로 주장해왔고 정부도 짐...
대포폰 의혹엔 ‘모르쇠’…야당 수사엔 “검찰소관”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과 청와대 비선을 통한 불법사찰 의혹에 대해 야당이 18일 한목소리로 진상 규명을 요구했지만, 청와대는 여전히 귀를 닫았다.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 5당은 이날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민간인 사찰과 ‘...
김백준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아들(37)이 태양광 발전 관련 ‘페이퍼 컴퍼니’(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를 차려, 이를 통한 사업으로 큰 혜택을 보게 됐다는 의혹에 대해 청와대가 17일 조사에 나섰다. 김 기획관의 아들 김씨는 지난해 5월 자본금 5000만원에 자신의 부인을 이사로, 어머니이자 김 기획관의 부인을 ...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국내정치적인 목적으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북한의 비핵화라는 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면 언제라도 정상회담이 가능하다고 취임 이래 일관되게 언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