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사내하청 노동자에 대한 해고를 직접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금속노조는 최근 현대차 울산공장의 한 사내하청 노동자가 공장에서 발견한 문건을 24일 공개했다. 이 문건은 여백에 현대차 공식 로고가 찍혀 있고, 여러 사내하청 업체 소속 노동자들이 현대차를 상대로 낸 집단소송에 대한 대응 등 ...
세계적 지식인인 노엄 촘스키 교수(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가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투쟁에 대해 지지 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약 70개국의 노동시민단체들도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항의서한을 보내 ‘한진중공업·유성기업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금속노조는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와 직장폐쇄 때문에 공장...
복수노조가 허용되기 직전인 지난달 말,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에버랜드에 노조가 설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계에서는 복수노조가 시행되면 무노조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삼성이 교섭창구 단일화 조항을 악용해 앞으로 2년 동안 이른바 ‘민주노조’의 활동을 막기 위해 회사 쪽과 가까운 노조 설립을 유도한 ...
사각지대가 넓어 사회안전망 구실을 제대로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사회보험 개혁을 위해 4대 보험 노동자들이 뭉쳤다. 민주노총 소속 전국사회보험노조(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노조), 사회연대연금노조(국민연금공단 노조), 근로복지공단 의료노조와 한국노총 소속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노조, 근로복지공단 노조...
복수노조 설립이 처음으로 가능해진 첫날, 전국에서 50개 사업장이 복수노조 설립 신고서를 냈다. 고용노동부가 1일 오후 8시까지 전국 노동관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접수된 신고 현황을 잠정 집계한 결과, 대우증권과 케이이씨(KEC) 등 모두 50곳에서 노조 설립 신고서를 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복수노조 설립이 처음으로 가능해진 1일 전국에서 3개 사업장이 동시에 복수노조 설립 신고서를 냈다.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이날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대우증권(직원 3300명) 지점 소속 조합원 6명이 노조 설립 신고서를 냈다. 이 노조 관계자는 “현 노조의 경우 근무환경이 다른 지점 노동자들의 이익...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노사 위원들이 동시에 사퇴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파행이 불가피해졌다. 1일 최저임금위원회 노사 위원들의 말을 종합하면, 한국노총 소속 노동자위원 5명과 사용자위원 9명은 이날 오전 최저임금 협상안에 의견을 모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