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갯녹음 어장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년생 해조류를 줄에 감아 바닷속에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해중림을 조성한다. 도는 8일 갯녹음 등으로 수산 동·식물의 서식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제주연안 환경을 치유하려고 해조류 부착성이 높고 기능성을 갖춘 해중림 조성용 어초를 개발해 갯녹음 어장에 인위적으로 ...
4일 오전 4시30분께 제주시 삼도2동 ㅇ회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이 건물 3층에서 잠자던 홍아무개(44)씨 부부 등 일가족 5명이 숨졌다. 이날 불은 1층 식당에서 발생한 뒤 순식간에 2, 3층으로 번져 건물 내부 일부를 태우고 40여분만에 꺼졌다. 주민들은 “횟집에서 연기가 나 119에 신고하고 나와보니 5...
7일 오전 8시45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175㎞ 해상에서 중국 어선이 한국 범양해운 소속 벌크선 판블레스호(1만6천t)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중국 어선이 전복돼 중국 선원 6명이 실종되고, 2명은 판블레스호에 구조됐다. 전복된 어선은 중국 칭다오 선적의 ‘누차오위897’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충돌 원인 ...
제주 4·3사건이 60돌을 맞았으나, 보수세력들이 잇따라 사건을 폄하하면서 유족과 관련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이념 대결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보수세력의 움직임은 이명박 정부가 과거 역사 문제에 대해 노무현 정부와 다른 태도를 보이면서 불거진 것으로 분석된다. 재향군인회와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
제주4·3 당시 학살터까지 끌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온 이복숙(73·여)씨는 2일 오전 11시30분께 제주국제공항 도착대합실을 나오자마자 마중나온 친지와 얼싸안았다. 이씨는 지난해 4·3사건 당시 죽은 친인척들의 비석을 세우기 위해 4·3사건 이후 처음으로 제주온 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이씨는 이날 제주4...
올해 처음 수확하는 햇차로 지내는 ‘다신제’가 5일 제주시 제주목관아지에서 열린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1일 첫물차를 수확하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신제가 전남 보성 등지에서는 곡우를 기점으로 하는 4월 하순부터 5월 사이에 치러지지만, 제주는 다른 지방에 비해 보름 정도 빠른 청명에 햇차 수확이 가능해...
제주4·3 60주년 위령제 행사에 참석 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았던 이명박 대통령의 위령제 참석이 무산됐다.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31일 오전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한나라당 부상일 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통령이 60주년 위령제 행사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60주년 4·3위령...
제주4·3연구소(소장 박찬식)는 25일 제주4·3사건을 ‘남로당 좌익 세력의 반란’이라고 규정한 교과서포럼의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내용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고 “제주4·3사건을 왜곡하고 제주도민의 희생을 이념의 잣대로 재단하려는 작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제주4·3연구소는 이 성명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