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21일 일반 자치단체에 비해 지방자치와 시장 개방을 획기적으로 확대한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 수정안을 확정하고, 정부에 제출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기본계획안 초안을 공개한 뒤 각계의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이날 최종적으로 제주도의 기본계획안을 확정해 정부에 냈다. 이에 따라 ...
제주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의 산업특례 부분을 전면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공대위는 이날 “그동안 제주도에 교육, 의료, 노동시장의 개방 등 산업특례에 대한 전면 삭제와 함...
전교조 중앙집행위원회(위원장 이수일)는 14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에 포함된 교육개방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개방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중앙집행위는 이날 도 교육청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도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은 고도의 자치권을 담고 있다고 하지만, ...
제주시 중소상인들로 구성된 제주시 도심상권 살리기 상가연합추진위와 쇼핑아울렛철회 쟁취 범상인비대위 등 2개 단체는 14일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국인 면세점에 대한 규제완화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제주도와 재정경제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에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재정경제부...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교육·노동·의료계와 한국공항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투자기관의 집회와 항의방문 등의 반발을 무릅쓰고 제주도는 기존 방침대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3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12일 각각 제주도청을 방문...
제주도가 최근 발표한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에 교육·노동·의료시장의 개방과 일부 정부 투자기관의 독립기관화 등을 포함시켜 관련단체 및 기관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개방거점 전략으로 추진되는 교육, 의료, 노동 분야에 대한 계획을 전면 철...
한라산리조트 개발사업 예정지가 각종 희귀식물 등의 자생지이고, 녹지자연도를 상향등급해야 하는 지역이어서 정확한 식생 및 지질조사를 통해 등급이 재조정될 때까지 사업추진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참여환경연대, 곶자왈사람들 등 5개 환경단체들은 9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
제주4·3사건과 관련한 국가추모일을 지정하고, 4·3사건 당시 집단학살 책임자 및 집단 매장지 등을 조사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마련됐다. 열린우리당 강창일(제주시·북제주군)의원은 9일 유족회와 관련단체, 기관 등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마련한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공개하고, “이번 정...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9일 오후 3시 중앙당 제주특별자치도 추진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제주시 라마다호텔에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제주대 송재호(관광개발) 교수가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과 제주의 미래’를, 유종상 국무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기획단장이 ‘제주특별자치도 정부구상과 입법...
제주도가 건설중인 제주국제평화센터에 평화에 기여한 지도자들의 밀랍인형을 설치키로 한 애초 의도와는 달리 연예인들도 포함시켜 설립 의도가 퇴색된 가운데 일부 대상자들은 제작 자체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003년 3월부터 제주도를 방문한 각국 정상들을 기념하고, 제주도를 ‘평화의 섬’으로 알린다...
총장임용 후보자 선거 파행 이후 1년3개월째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교대에 대한 교육인적자원부의 강도높은 조처는 예견된 일이었다. 김진표 장관은 8월 하순 제주도 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8월 말까지 제주교대 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총장을 정부에서 임명하고, 법령에 따라 명백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
‘하얀 무명천으로 턱을 동여맨 채 햇볕이 드는 울담에 쪼그려 앉은 할머니’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무명천 할머니’로 알려진 진아영(당시 90)할머니다. 오는 8일은 4·3의 비극과 고통의 상징으로, 대표적인 여성 피해자의 상징으로 알려진 진 할머니가 이승을 떠난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지난해 9월 진 할머...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5일 교육계와 의료단체 등이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자치 촉구와 의료개방 철회 등을 요구했다. 전국교육위원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실)는 이날 오전 11시 도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돼야 하며, 교...
5공시절 대표적인 ‘조작간첩’사건의 희생자 가운데 한사람으로 알려진 강희철(47·제주 북제주군 조천읍)씨가 5일 제주지법에 재심을 청구했다. 천주교 인권위원회(위원장 김형태)와 천주교 제주교구 이장형·강희철후원회(회장 임문철 신부)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법무법인 덕수를 ...
제주지역 해안에서 솟아나는 용천수의 80%가 가뭄 때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수자원으로 조사됐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2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제주지역 바닷가에 있는 용천수 30곳의 염분 농도와 중금속 함량 등을 조사해 농업용 지하수로 활용 가능한지를 확인한 결과 24곳의 용천수가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