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정박중이던 원양어선에서 외국인 선원 14명이 국내에 불법취업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어 인도네시아인 9명은 구조됐으나 베트남인 5명은 실종됐다. 15일 밤 11시께 육지에서 800m 정도 떨어진 부산 남외항 묘박지에 정박중이던 부산선적 원양어선 제91태백호에서 베트남인 선원 5명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
우리나라 해군 관할 해역의 44%를 맡고 있는 해군 제3함대사령부 겸 부산작전기지가 60년만에 이사를 했다.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15일 윤광웅 국방부장관, 남해일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남구 감만동에서 부산항 입구인 용호동 백운포로 부대를 옮겼다. 새 사령부 터는 16만2천평 규모로 기존 4700평...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13일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김문곤 금정구청장에게 공천 대가로 충성서약서와 10억원 차용증 작성을 요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의 동생 박아무개(47)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3월초 김 구청장에게 한나라당 구청장 후보 공천 대가로...
실종 상태에서 부산 금정구의원에 당선된 박상규(68)씨가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박씨의 선거구에서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박씨는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금정구 마선거구에서 구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하지만 그는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지난달 12일 집을 나간 뒤 실종돼, 29일만인 지난 ...
부산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9일 결혼정보업체 광고를 신문에 내어 이를 보고 전화한 남성들에게 여자 회원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지아무개(52·여)씨를 구속하고, 지씨를 통해 성매매를 한 남녀 각각 45명과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지씨는 2003년 8월 ㅅ결혼이라는 결혼정보업체를 차리고 여자 회원 120여명을...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부산 감천항의 보안체계에 또다시 구멍이 뚫렸다. 부산 해양경찰서와 국가정보원 부산지부는 8일 허위로 발급받은 출입증을 이용해 감천항을 수시로 드나들며 러시아 등 외국선박들에 선용품을 납품한 혐의(사문서 위조 등)로 임아무개(32)씨와 강아무개(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던 이창동 감독이 자신의 네번째 작품이자 장관직을 떠난 뒤 첫작품인 에 출연할 조·단역 배우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30~50대 남녀 40여명과 10대 남녀 각 1명씩이다. 희망자는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bf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bluer...
주로 미국에 완구를 수출하는 부산의 ㄱ사는 올초 1달러당 1050원의 환율을 기준으로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최근 930원대까지 환율이 떨어지는 바람에 적자를 내면서 수출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렇다고 갑자기 가격을 올릴 수도, 수출을 중단할 수도 없는 처지다. ㄱ사는 새로운 바이어 발굴 등 자구...
중국에서 생산된 뒤 원산지를 한국으로 위장해 러시아로 수출되던, 1천억원대의 ‘짝퉁’ 옷가지·신발 상품이 적발됐다. 부산·경남 본부세관은 3일 경남 양산 내륙컨테이너 기지에 보관중이던 중국발 러시아행 환적화물에서 나이키·아디다스·퓨마 등 가짜 유명 상표를 붙인 100만여점의 신발·의류 제품을 적발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