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강사와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인문학 공동체 ‘무등지성’이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문학과 철학, 사회학과 심리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광주의 인문학 공동체로 무등지성은 24일 “국내 인문학 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최근 협동조합으로 새롭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무등지성은 지난...
광주환경공단이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오는 찌꺼기를 건조해 나오는 사료 원료를 판매하기로 했다. 광주환경공단은 23일 “송대음식물자원화시설의 음식물 쓰레기에서 국물(폐수)을 없앤 뒤 건더기를 건조시켜 나온 사료 원료를 무상 제공했으나, 앞으로 유상 판매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번주 중으로 배...
“러시아 연해주에서 카레이스키(고려인)의 슬픈 이주 역사를 듣고 마음이 찡했어요.” 최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광주광역시 고려인 주민지원 조례’의 발의자 홍인화(49·사진)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23일 “지자체 중 처음으로 고려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스며 있는 광주 양림동에 화가와 공예작가 등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예술가게가 생겼다. 광주 남구청과 광주미술협동조합(대표 이양숙)은 11월3일까지 광주시 남구 양림동 호남신학대 앞 양림미술관 별관에 예술가게 ‘까로 미오’(사진)를 운영한다. 이탈리아어 ‘나의 작은’이라는 뜻...
광주 서구청의 민간위탁 폐기물 처리 업체가 정부의 용역근로자 보호 지침을 위반하고 최저기준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광주시 서구청은 2010년부터 1월부터 미래환경산업개발과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의 수거·선별 위탁 계약을 맺었다. 안전행정부 ‘용역근로자 보호 지침’(2008년)은 민간위탁 노...
정부가 예비역 장교들을 지방정부 5급 사무관인 비상계획관으로 임용하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하자, 군사독재 잔재인 ‘유신 사무관’의 부활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1일 안전행정부·국방부와 광역자치단체 등의 말을 종합하면,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전북도를 뺀 16개 시·도가 비상계획관을 임용한 것으로 집...
“빗물이 우수관으로 가야 하는데 공사가 잘못돼 오수관으로 갔을 가능성이 커요.” 10일 오전 11시께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서 만난 ‘광주하수관거 안전공사를 위한 농성·화정주민 비상대책위원회’ 박형민(45) 조직국장은 사거리 주택가 골목길 오수관을 가리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 일대에선 지난 8월29일 오후 3시부...
교도소 안에서 재소자가 동료 재소자를 때려 숨지게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9일 광주지검 순천지청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50분께 살인 혐의로 복역중인 ㄱ(47)씨가 수용실 안에서 동료 수용자인 ㄴ(43)씨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 ㄱ씨는 7명이 함께 생활하는 수용실에서 작...
검찰이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과정에서 불거진 광주광역시의 정부 보증서 위조사건과 관련해 김윤석(60) 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과 6급 공무원을 구속 기소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광주지검 형사1부(부장 김국일)는 9일 공문서 위조 및 위조공문서 행사 혐의로 김 사무총장과 광주시 6급 공무원 한아무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