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거북선 대축제’(2~5일)가 각종 안전사고로 얼룩졌다. 지난 3일 저녁 7시47분께 여수시 고서동 여수경찰서 앞 길에서 ‘거북선 축제’ 중 가장행렬을 하는 말에 타고 있던 최아무개(62)씨가 말에서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다. 최씨는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
‘행정직 5급(사무관) 승진은 5000만원, 6급 승진은 1000만원이 정가인가?’ 일부 자치단체의 승진과 인사를 둘러싼 ‘매관매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올해부터 하위직 공무원의 정년이 5급 공무원과 같은 60살로 연장됐지만, 사무관 승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한 편이다. 진도군 공무원 이아무개(53)씨는 지난해 1...
“시가 시가지 청소 구역까지 정해 통보하는 식으로 하면 반발만 커지죠.” 한국청년연합회 목포시지부 이도경 사무국장은 28일 “최근 목포시에서 팩스로 보낸 청소 통지문을 받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급받은 126개 단체 중 62개 단체는 24일 오후 2~4시 12개 구역 청소 활동에 참여하라는...
29일 전남 장흥 제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민노당의 한판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선거엔 민주당 김성(50), 민노당 정우태(48), 무소속 이문택(44), 무소속 정종복(42)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김 후보 쪽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임을 들어 압승을 자신하고 있으나, ‘장흥의 강기...
조선대 임시이사로 결정된 인사 중 일부가 취임을 승락하지 않은데다 조선대가 임시이사 전면 거부 투쟁을 선언해 진통이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선대 임시이사로 결정한 7명의 명단을 받아 취임 승락 여부를 확인중인데 일부 인사가 취임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운송료 인하에 반대하며 시위를 하던 화물연대 금호타이어지회 조합원들이 경찰에 연행되자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 광주전남진보연대도 23일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운송료 인하를 요구하고 단체합의를 지키지 않는 기업의 행태야말로 폭력적”이라며 “경찰은 부당한 공권력 행사를 사과하고 연행 노...
교육과학기술부가 조선대에 임시이사를 다시 파견하려는 것에 대해 조선대 구성원뿐 아니라, 전국의 교수들과 교육단체들도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대·연세대·부산대·경북대 등 전국 89개 대학 교수 766명은 22일 성명서을 내 “비리 재단 복귀를 돕는 임시이사 재파견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3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목포과학대 전성열(59·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난 2월 학과 조교한테서 지난 학기까지 강의했던 ‘민주시민론’ 과목이 폐강된 사실을 알았다. 전 교수는 주간·야간·위탁반 등에서 6시간 동안 강의해왔던 과목이 돌연 폐강된 배경을 이해할 수 없었다. 다만 대학의 불법·비리 의혹을 갖고 감사를 청구한 행동과 관련이 ...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우던 40대 피의자가 경찰의 미숙한 조처로 사경을 헤매고 있다. 전남 목포경찰서 하당지구대는 21일 오전 1시5분께 목포시 옥암동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주인 서아무개(45·여)씨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로 김아무개(43)씨를 수갑을 채운 채 연행했다. 김씨는 지구대에 도착한 뒤 “수갑을 풀어주지...
대학생들의 비싼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자치단체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전남대 총학생회는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달 1일까지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단식농성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이날 “전국 대학생 대표자들이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