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님, 세계 축제마당에 함께 가시지요!” 전남도 공무원들이 국외축제 벤치마킹 연수를 가면서 도의원들과 동행하기 위해 예산을 편법으로 전용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5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9~28일 9박10일 동안 독일·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 등 유럽 4개국 축제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 길...
여수종합항운노조 조합원 100여 명은 13일 여수산단 안 남해화학 회사 안에서 18일째 농성을 하고 있다. 이들은 “남해화학이 대한통운과 비료 상차 계약을 해지하는 바람에 노조원들이 실직 위기에 놓였다”며 지난달 27일 농성에 돌입했다. 이번 사태는 남해화학이 대한통운에 비료 1t당 상차비를 5315원에서 1112원으...
“물 반 해파리 반이라니까요….” 바다에 해파리 떼가 늘면서 멸치 어장을 습격(?)해 어민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8일 “노무라 입깃 해파리의 대형종이 지름 1m20㎝ 무게 40~50㎏ 안팎으로 성장해 연근해 바닷물 1000㎡에 평균 16개체가 발견되는 등 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노무라 입...
광주광산경찰서는 8일 초등학교 반장선거 결과를 두고 싸운 혐의로 광산구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어머니 ㄱ(29)씨와 ㄴ(33)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6일 저녁 8시20분께 도촌동 한 식당에서 모임을 하던 중 반장 선거 결과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몸싸움으로 이어져 서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
전남 여수시의회는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시공업체 선정과정의 의혹에 대해 특위를 설치해 조사하기로 했다. 여수시의회는 7일 “시립박물관 설계업체 선정 과정이 불투명하게 진행됐다고 판단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상황 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용주 시의원)를 통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전남대와 여수대가 교육부에 통합 계획서 제출하면서 두 대학 통합이 가시화하고 있다. 교육부가 두 대학의 통합 계획을 승인하면, 수시 2학기 신입생 모집 때부터 통합 대학 명칭을 사용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대와 여수대는 최근 두 대학간 중복학과 명칭 변경과 대학별 특성화 계획 등을 담은 ...
전남 무안군이 도 보조사업비로 추진하는 주민숙원사업과 관련해 수의계약 사전 배정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 무안사무소는 지난달 19일 무안군을 방문해 농로포장 등 ‘읍·면별 숙원사업’ 7건(2억원)의 사업명에 특정인 7명의 이름이 적힌 문서를 전달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 문서엔 ‘읍 신학리 농로포장 공사...
최근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벌초하다가 벌에 쏘여 숨지는 등의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고는 몇가지 안전수칙만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 ◇ 예초기 주의=예초기 시동을 걸기 전부터 눈 보호장구를 반드시 쓴다. 또 작업 반경 안에 다른 사람이 서 있지 않도록 한다. 전남...
지리산 사람들이 힘을 모아 지리산권 마을 공동체를 살릴 방안을 함께 찾는다. 전남·전북·경남 5개 시·군 25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최근 ‘지리산권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발족하고 지리산을 생명의 땅으로 바꿔 나가는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 단체는 “지리산이 3개 도 5개 시·군으로 나눠져 자치단체의 개발 쟁탈...
‘상장은 줄 수 있지만, 시상금은 안된다.’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행사 때 입상자에게 상금을 주지 못하도록 하는 등 선거법이 엄격해지면서 자치단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남도 선관위는 지난달 4일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 때 시상금을 포함한 부상을 제공할 수 없도록 선거법 제112조 2항이 개정된 뒤, 행사...
‘2005 전남 실버 취업 박람회’가 2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에 사는 55살 이상 장·노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체 90곳과 서비스업체 49곳이 참여해 7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무직과 생산직·제조업·서비스업·시간근...
전남 여수시 시립박물관 건립 시공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불공정 선정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여수시는 옛 여천군 청사를 총 216억원을 들여 재건축해 시립박물관(2230평)을 건립하기 위해 건축물 설계(62억원)와 전시물 제작(130억원) 분야에 ㄱ사와 ㅇ사의 컨소시엄을 시공업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전남에서 그동안 ‘눈먼 돈’으로 인식되온 공공기관의 판공비(업무 추진비) 공개 운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자치단체가 판공비 지출 내역을 두루뭉실하게 공개하거나 거부할 경우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행·의정 감시를 위한 전남연대’는 최근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전남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