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위썬(吳宇森) 감독의 '적벽대전2-최후의 결전'이 22일 개봉 이후 6일간 전국 133만8천명을 동원하며 설 연휴 극장가를 석권했다. 28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431개 스크린에 걸린 '적벽대전2'는 설 연휴인 24~27일 나흘간 전국 104만2천명을 모아 이 기간 최고의 흥행작이 됐다. 쇼박스는 "상...
우위썬(吳宇森) 감독의 '적벽대전2-최후의 결전'이 설 연휴 사흘째인 26일 벌써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거센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27일 이 영화의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전국 433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적벽대전2'는 22일 개봉 이후 5일간 102만3천581명이 관람했다. 쇼박스는 연휴 평균 1일 25만...
코미디 '과속스캔들'이 26일 누적관객 수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시네마가 27일 밝혔다.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지난달 3일 개봉한 '과속스캔들'은 개봉 54일째인 26일까지 전국 701만8천명이 관람했다. 관객 700만명 돌파 영화는 2007년 8월의 '디 워'(심형래) 이후 17개월만이다. '디 워'는 최종...
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가 무서운 흥행세로 관객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가입률 98%)의 집계에 따르면 '워낭소리'는 개봉 8일째인 22일까지 1만3천228명이 관람했다. 15일 개봉 이후 오프닝주 일요일인 18일까지 7천523명을 모은 데 이어 2주차 평일에도 꾸준히 관객수가...
영화 '숏버스'(감독 존 캐머런 미첼)에 대해 내려졌던 '제한상영가' 등급 분류 결정이 취소됐다. 대법원 제3부는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숏버스'에 대해 내린 제한상영가 등급 분류 결정은 재량권을 일탈ㆍ남용한 것으로 위법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숏버스'는 성상담 치료사 소피아,...
브래드 피트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아카데미 영화상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지난 22일 오전(현지시간) 베벌리 힐스 새뮤얼 골드윈 극장에서 발표한 후보작(자)에 따르면 '벤자민 버튼…'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3개 부문 후보에 지명돼 제81회 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