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국가산업단지 예정 터의 갯벌 가치가 낮게 평가됐다는 금강유역환경청의 발표가 나온 지 이틀 만에 충남발전연구원이 이를 뒤집는 보고서를 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10일 ‘금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서 협의 의견 분석보고서’를 내어 갯벌의 가치가 지나치게 높게 평가됐다고 반박했다. 이 ...
실내 공기질 등 학교 보건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한 차례 이상 하기로 돼 있는 정기점검이 학교 현장에선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새집증후군, 아토피 질환 등으로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이 부분을 크게 강화한 시행규칙을 만들...
환경단체 “생태복원 나서야” 터널 등 도로 신설과 기존 도로 확장에 따라 전국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 자투리 도로의 상당수가 방치되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실태조사를 통해 활용가치가 없는 도로들에 대해선 아스팔트를 걷어내는 등 생태복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은 4일, 지난해 건...
이번 주말 전국에 많은 눈·비가 온 뒤 다음주 초 한파가 다시 닥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3일 “기압골 영향으로 금요일인 5일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눈이나 비가 오겠다”며 “눈·비는 주말인 6일까지 이어지고 강원도와 충청·전라도 지방은 일요일인 7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눈·비는 강한 바...
경남 창원과 김해, 진해시가 올해부터 주민 웰빙과 환경 보전을 위해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본격 추진키로 하고 자전거 통근 수당과 이용 마일리지, 전용공원 조성, 공영자전거 운영 등 톡톡 튀는 갖가지 시책들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2일 이들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중장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세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