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서해 중부 해역에서 신종 해양 동물이 발견됐다. 국립수산과학원 이원찬 연구관은 25일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2006년 해양생태계 기본조사 중간보고회'에서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 서해 접경 해역을 포함한 서해 중부 해역을 조사한 결과 219개 미기록 종과 1개의 신종 저서동물(바다 밑바닥에 사는 동...
쓰레기를 태우면서 생긴 폐열을 난방열로 공급하거나 전력 생산 등에 활용, 한해 202억원의 판매 수입과 1천46억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환경부에 따르면 시간당 2t 이상 태우는 전국 38개 대형 소각시설의 자원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소각 과정에서 생긴 폐열 총 495만1...
장마전선의 북상과 태풍 영향으로 27~28일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장마는 29일께 끝나 본격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제5호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바다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차츰 북상해 25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중부지방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며 “27~28일에는 ...
최근 재건설 추진 논란을 빚은 영월댐이 홍수 조절 효과가 미미하고 동강 일대를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생태계 관광지로 지정, 활용하는게 국익에 더 보탬이 된다는 내용을 담은 전문 연구조사 보고서가 24일 공개됐다. 2000년 5월 당시 국무총리 수질개선기획단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5개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