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산 지 2년이 지나면 중앙처리장치(CPU)와 주기판을 공짜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체인지업’ 마케팅이 10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삼보컴퓨터는 30일 56㎝(22인치) 모니터에 인텔 코어i7 프로세서를 탑재한 260만원대 고급형부터 120만원대 보급형까지 3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산 지 2년이 지나면 방문 서비스를...
컴퓨터를 산 지 2년이 지나면 중앙처리장치(CPU)와 주기판을 공짜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체인지업’ 마케팅이 10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삼보컴퓨터는 30일 56㎝(22인치) 모니터에 인텔 코어i7 프로세서를 탑재한 260만원대 고급형부터 120만원대 보급형까지 3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구매 뒤 2년이 지나면 방문 서비스...
인터넷은 장애가 있거나 나이 든 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여야 한다는 국제기구의 권고안이 새로 나왔다.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은 최근 노인과 장애인들이 웹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웹접근성 가이드라인2.0’을 발표했다. 이 컨소시엄은 인터넷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를 중심으로 만들어져...
휴대전화 소액결제 시장을 놓고 기존 중소사업자들과, 신규 진출을 꾀하는 에스케이(SK)그룹 사이에 마찰이 일고 있다. 모빌리언스, 다날, 인포허브 등 3개 휴대전화 결제업체와 인터넷기업협회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에스케이마케팅앤컴퍼니(SKM&C)의 시장 진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자기야~ 쪼매 뒤에 고가차도 옆길로 빠져~” “아빠! 요앞에 과속방지턱 있어. 조심~” 가족이나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로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전자지도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엠앤소프트는 17일 사용자가 직접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을 녹음해 사용할 수 있는 ‘나...
내년 4월부터 국내에서도 애플의 아이폰을 쓸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위피 탑재 의무화’ 규정을 없애기로 의결하고 이를 내년 4월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내년 4월부터 국내 이동전화 사업자들은 휴대전화에서 위피의 탑재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고 아이폰 등 ...
포털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 개편안을 놓고, 네이버를 운영하는 엔에치엔(NHN) 쪽과 언론사들 간의 힘겨루기가 팽팽하다. 네이버는 내년 1월1일부터 초기화면의 뉴스 자체 편집을 포기하고, 언론사들이 직접 편집한 화면을 제공하는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12개 일간지의 인터넷신문사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