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통령과 유력 정치인들을 풍자했다는 이유로 극장 개봉이 불허돼온 영화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자가당착>·2011년 제작)가 항소심에서도 ‘상영 제한이 부당하다’는 판결을 끌어냈다. 김곡·김선 감독의 영화제작사 ‘비타협 영화집단 곡사’는 13일 “영화 <자가당착>에 대한 영상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