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1돌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인사와 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3년째 불참했다. 이 대통령은 김 총리가 대독한 기념사에서 “31년 전 광주는 많은 희생을 통해 민...
시민의 교육·노동·복지 등 사회권을 신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국제인권도시네트워크가 16일 광주에서 개막했다.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호마윤 알리자데 유엔인권특사, 강운태 광주시장, 김준태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7일까지 이...
공법단체를 추진중인 일부 5·18단체 회원들이 단체의 실체를 인정하라며 광주지방보훈청을 찾아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직원 3명을 폭행했다. 11일 광주지방보훈청과 5·18단체들의 말을 종합하면, ‘5·18민주유공자회(공법단체) 설립추진위원회’(이하 공추위) 회원 20여명은 지난 2일 오전 11시께 광주시 북구 오룡동 정...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신청했던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들이 공개된다. 5·18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10일부터 광주시 서구 5·18기념문화관 자료실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한 5·18기록물 80만여쪽 중 중요자료를 전시한다. 전시 자료에는 광주시청 5·18일...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신청했던 5·18민주화운동 기록물들이 공개된다. 5·18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10일부터 광주시 서구 5·18기념문화관 자료실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한 5·18기록물 80만여쪽 중 중요자료를 전시한다. 전시 자료에는 광주시청 5·18일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의 정상이 45년 만에 일반 시민에게 하루 동안 개방된다. 광주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어서 시민의 출입을 통제중인 무등산 정상을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군부대와 협의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곳은 방공시설이 설치된 천왕봉(해...
광주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서명에 초등 1~2학년 학생을 비롯해 행정·종교·교육·문화 등 분야별로 사람들을 동원하다 학생 인권 단체와 공무원노동조합 등한테서 반발을 사고 있다. 광주학생인권조례추진위원회는 2일 광주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광주에 유치하기 위한 300만명 서명운동에 광주시내 학...